우리 주변에 자살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집니다.자살은 인 명을 경시하는 풍조이며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인간은 마음대로 할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에는 살인하는 것을 금하고 있습니다. 자기 생명을 버리는 것도 살인이나 마찬가지입니다.즉 살인 은 죄인데 자살하면 회개할 기회가 전혀 없기 때문에 자살 하면 지옥에 갈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요한계시록21장8절)
자살은 돌이킬수 없는 무서운 죄라는 사실입니다.
흔히 생각하기를 내 생명 내가 끊는데 무슨 죄냐 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이러한 생각은 전혀 잘못된 생각입니다. 하나님앞에서는 다른 사람을 죽이는 살인보다 자살죄가 더 큰죄가 됩니다.
아퀴나스(Thomas Aquinas)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자살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고 신학적인 정의를 내렸습니다. 첫째, 만물은 자신을 사랑함이 당연한 것인데 자신을 보호하지 않고 자비로운 마음에 역행하기 때문이라고 했고 둘째로, 모든 부분은 그 자체로 전체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자살과 같이 공동체의 일부분인 자신을 죽이는 것은 공동체에 해를 끼치는 행위라고 했고 셋째로, 생명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선물이요, 생과 사의 결정권은 하나님께 있기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은 하나님께 죄를 짓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성경은 생명을 살리기도 하시고 죽이기도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자살하게 되는 원인이 무엇입니까?
사실 오늘날 자살하는 사람들이 자꾸 늘어갑니다. 부부싸움을 한다음 자살을 하고, 카드빚 때문에 자살을 하고, 사업에 실패해서 자살을 하고, 신병을 비관해서 자살하고, 학교 성적이 나쁘다고 자살하고, 부모의 꾸중을 듣고는 자살하고, 대그룹의 총수도 자살하고,노숙자도 자살하고, 이렇게 사람들이 쉽게 생명을 끊습니다. 자살하는 사람들의 동기를 살펴보면 성적문제, 가정불화, 자포자기, 생활비관 등이 대부분이지만, 청소년들의 경우 자신이 동경했던 스타의 자살을 추종하여 자신의 목숨을 끊는 경우도 가끔 있다고 합니다. 한편으로는 이러한 좋지못한 환경에서 자살하는 것보다 좋은환경 즉 풍요속에서도 자살이 자행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덴마크 라는 잘사는 나라에서도 자살의 빈도수가 많다는 것입니다.한국으로 치면 강원도 두메산골 되는 산간벽지가 그 시설은 우리나라 여의도보다 월등히 났다고 하는데 한 가지 놀란 사실은 인구 5백만명밖에 안되는 이 조그만 나라에 자살하는 사람 수가 1년에 3천명이 넘는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잘 사는 나라, 무엇하나 부족함 없이 풍족한 나 라에서 왜 이렇게 자살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잘 사는 나라에 높은 자살지수. 이것은 생의 만족이란 물질의 부요함만도 아니고 어떤 목표에 있는 것만도 아니라는 것을 잘 증명해 주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서, 그 어느 것에 진정한 가치를 두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그 목 표에 도달한다고 해도 그것이 사람의 영혼에 진정한 만족을 가져다 주지는 못합니다. 오히려 더 큰 허무와 삶의 깊은 회의에 직면할 뿐 입니다. 그래서 최후의 선택으로 자살을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러한 자살이 점점 늘어나는 이유중의 하나는 오늘의 문화들이 잘못된 문화들이 많이 생겨남에 따라 자살을 부추키는 현상을 우리들은 목도하고 있습니다. 가장 심각한 현상은 인터넷상에 나타난 자살문화입니다. 얼마 전 일본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자살하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극약까지 판매해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일본의 검색 사이트에 등록된 죽음에 관한 웹사이트는 다른 나라에 비해 매우 염세주의 적이며 은밀하게 운영됩니다. 우리 나라의 경우 자살관련 인터넷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자살과 관련된 경험과 생각, 자살을 생각하는 이유와 증상, 사이버 유언장, 실연클럽, 자살 방지책, 우울증 점검코너,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휴식처, 자살 관련글 모음, 원귀, 잡귀에 관련된 글도 실려있습니다. 오늘날 가장 급속도로 확산하는 문화는 인터넷 문화입니다. 우리들이 분명히 해야 할것은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고통을 표현하고 나누며 삶에의 의지로 승화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자살하는 것을 합리화하고 부추긴다면 우리는 이를 경계하고 반드시 멀리 해야 합니다. 또 다른 이유는 대중음악에 나타난 자살문화입니다 얼터너티브 록 너바나(Nirvana, 불교의 '열반'의 영어표기)의 리더이자 보컬 겸 기타리스트였던 커트 코베인(Kurt Cobain)이 지난 1994년 스물 일곱의 나이에 권총자살했던 사건은 잘 알려진 사건입니다. 당시 그의 혈액에서 다량의 헤로인이 검출되었고 그의 죽음을 상심해하던 호주에 사는 16살의 소녀가 자살하기도 하였습니다. 6년이 지난 지금도 너바나를 추종하는 사람들이 그의 노래와 그의 죽음에 괸한 자세한 일지를 인터넷상에 올려놓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이 우리 나라에서도 있었음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몇 년 전 가수 서지원이 자살하자 그의 팬이었던 학생이 뒤따라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입니다. 서지원의 죽음을 아쉬워하는 팬들의 글이 아직도 인터넷상에 올라와 있는 것은 물론입니다. 이처럼 우리 주변에서 대중음악을 통해서 자살을 부추키는 문화 확산되고 있다는 사실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오선을 타고 역사하는 사단의 세력들을 늘 견제하고 물리쳐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영화속에서 나타난 자살문화입니다. 영화 델마와 루이스,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제8요일, 여고괴담, 박하사탕, 매그놀리아, 공동경비구역(JSA)등 많은 영화들이 자살을 '주제'로 삼지는 않았다 하더라도 자살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이들 영화중 어떤 작품들은 자살행위에 나름대로 진지하게 의미를 부여하기도 하나 그렇다고 자살을 정당화 할 수는 없습니다. 이처럼 오늘날 대중매체의 문화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죽음문화 혹은 자살문화는 많은 사람들의 잠재의식 가운데 영향을 미쳐 죽음을 쉽게 선택하게 만드는데 따라서 우리들은 대중매체를 통해 생명을 경시하는 풍조를 경계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살을 막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어 거듭난 사람은 자살을 할수 없습니다.교회를 잘 다닌 사람이 자살을 한다면 대체로 거듭나지 못한 사람이며 구원받은 사람이라고 할수 없습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결코 자기 생명을 마음대로 헤치지 못합니다. 다음으로는 좌절과 불안을 몰아내야 합니다 우리 마음에 성령이 들어오시면 평안이 있고 마귀가 들어오면 불안과 절망이 찾아옵니다. 대개 자살하는 사람들은 희망이 없어 보이기 때문입니다(Hopelessness). 또 절망감 때문입니다(Helplessness). 도와줄 자도 없고 살아나갈 자신이 없어 보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사단의 역사이므로 이를 물리쳐야 합니다. 또 인지상태(Ambivalence), 즉 불안정하고 두 가지 반대되는 감정을 가지고 안정을 찾지 못하기 때문에 자살합니다. 마귀는 우리 마음 속을 지옥으로 만듭니다. 이 세상 임금을 쫓아내면 그 갈등도 없어집니다 그리고 천국과 지옥을 확실하게 믿어야 합니다. 교회에 다녀도 거듭나지도 못하고 영생과 천국과 지옥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언제 자살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천국과 지옥을 확실히 믿으면 자살할래야 할 수가 없습니다. 지옥이 무서워서라도 자살할 수가 없고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모든 고통을 참을 수가 있습니다. 또한 소망의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시편27편1절에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하였습니다.절망가운데 빠져있지 말고 이 말씀을 기억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죽을 이유가 없다는 말입니다. 여호와가 나의 빛이고 생명이요, 구원이기 때문에 내가 두려워 할 이유가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소망이 없어 죽어가고 사람 바라보며 절망하지만 하나님을 바라보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믿음만 가진 다면 자살 할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주신 생명은 너무나도 소중하고 귀합니다.이러한 생명을 경시하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을 침해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도전하는 것입니다.자살은 불신앙의 극치입니다.이러한 잘못을 저지르지 않기 위하여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으시고 구원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더 이상 미루지 마시고 예수님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