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중앙시장 삼척 브랜드가치 № One
‘연희네 문어집’
타우린과 오메가가 풍부해 바다의 피로 회복제라고 불리는 문어는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할 수 있겠지만 문어 본연의 맛과 식감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물에 살짝 데쳐 먹는 숙회다.
적당한 타이밍으로 데쳐낸 문어는 그 식감이 매우 쫄깃쫄깃하고
담백하면서도 고소함, 바다의 풍미까지 모두 갖고 있어
기름장 혹은 초장에 살짝 찍어 먹는 것만으로도 맛있는데
여기에 몇 가지 메뉴를 더해 삼합으로 즐기면 또 다른 별미가 된다.
이렇게 맛있는 싱싱하고 물 좋은 문어를 전국 식탁에 제공하는
삼척중앙시장 ‘연희네 문어집’이 있다.
매일매일 동해바다에서 나는 싱싱한 문어를 제공해 준다.
문어는 소금과 밀가루로만 깨끗하게 세척하고
매실청과 대파, 무 등을 넣어 삶아서 냉장 숙성의 시간을 거치면
특유의 탱탱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더욱 된다고.
각 지역마다 잡히는 문어의 종류가 조금씩 다른데
이곳에서는 삼척 동해 울진에서 잡히는 문어를 매일 직송 받아 팔고 있다.
주인공인 문어숙다. 야들야들하니 좋다.
푹푹 삶아져서 문어의 향이 다 빠진 그런 문어숙회와는 다르다.
그리고 미리 삶아 놓아서 차디차게 식은 그런 문어 아니다.
예전에는 무조건 초장에 찍어 먹었는데
요즘은 기름장(소금을 넣은)에 먹는 것도 별미다.
인터넷에 떠도는 문어가 문어라고 불리게 된 이유가 그럴듯하다.
먹물을 내뿜으니까 옛날 사람들이 글자를 아는 양반 물고기라서 문어라고 했다는 것이다.
절반은 맞는 이야기지만 절반은 의문의 여지가 있다.
그렇다면 역시 먹물을 뿜는 낙지와 주꾸미는 왜 문어라고 부르지 않고 다른 이름을 붙였을까?
종류가 다른 연체동물이지만 오징어와 꼴뚜기도 먹물을 뿜는데 왜 문어라고 하지 않았을까?
똑똑해서 문어, 탐욕의 상징인 문어발, 문어에 대해서 알고 먹으면 어떨까..ㅎㅎ
문어는 수심 200m 내외의 20~25℃의 온대와 열대 해역에서 서식한다.
일반적으로 문어는 돌문어(참문어)와 피문어(대문어)로 구분을 짓는 경우가 많은데,
피문어(대문어)는 동해안에서 많이 나고 주로 깊은 곳에서 살기 때문에
낚시나 해녀 작업을 통해 잡는 경우가 많다.
반면 돌문어(참문어)는 남해안 얕은 바다에 살기 때문에 통발을 이용해 잡는 경우가 많다.
돌문어(참문어)는 크기가 3~5kg인데 비해 피문어(대문어)는 10~20kg으로
엄청 큰 녀석이 많다. 대문어(피문어)는 발판이 가지런한 반면, 참문어(돌문어)는
발판이 지그재그 식으로 되어 있어 구분하는데 도움이 된다 .
문어는 칼로리가 100g당 70 칼로리로 칼로리량이 적으면서 단백질이
풍부한 저칼로리 고단백질 음식이라 다이어트 식품으로는 으뜸이다.
특히 문어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타우린은 혈액속의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으며 피로 회복에도 좋다.
문어에 들어있는 아미노산 성분은 눈의 망막 기능을 정상화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나이아신 및 비타민E가 풍부해서 세포 활성화 및 세포 파괴를 막아주어
노화 방지에도 좋으며, 또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주어 당뇨병에도 좋다고 합니다.
대문어(=피문어)와 참문어(=돌문어)의 차이점은
외관으로 봐서는 구별이 어렵고 삶아보면 구별이 됩니다.
익힌 다음에는 이렇게 질감이나 색감이 확연히 구별되어 차이가 난다.
혹 사발 문어를 아는지?
문어가 많이 잡히는 고성, 속초 지역에서는 사발 문어가 가장 맛있다고 하는데,
사발 문어란 사발 안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문어를 일컫는데,
사발에 딱 들어가는 크기의 문어가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맛있고 영양가 많은 문어를 제공하는 삼척중앙시장 ‘연희네 문어집’에
연락만 주면 택배 또는 큌 서비스로 즉시 보내준다고 ^.^
.
타우린과 오메가가 풍부한 문어, 많이 드시고 건강하길∼
( coming so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