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월 10일을 기해서 국세지 제29차 40일 금식릴레이 기도를 시작함을 선포합니다. 모든 기도방은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전열을 다시 정비해서 주님앞에 구별된 거룩한 모습으로 기도를 시작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팀장 또는 부팀장이 결원되어 있는 기도방은 다른 분이라도 자원해 주셔서 조직을 구축해 주셔서 주님앞에 드리시기 원합니다. 큰 어려움이 있으시면 저에게 도움을 청해주시기 원합니다. 정비되는 기도방은 필히 저에게 알려주시기 원합니다. 저는 이분들의 수고를 위해서 그리고 각기도방을 위해서 주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과 풍성힌 은총이 있으시기를 계속 기도하고 있겠습니다. 우리가 책임지지 않으면 나라를 구할 수가 없습니다.
※ 40일 날자중 금식기도로 참여하는 날자를 자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을 보시면서 하루 온종일 금식하시던지 한끼 금식으로 연속3일을 해주시던지 참여바랍니다. 그런데 금식기도중에는 형식이 아닌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을 생각하시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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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나라가 심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한의 지정학적 위치가 미국의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하므로 전략적으로 한국을 버릴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상황은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가 틀어져 있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며, 남한의 전략적 위치가 아무리 미국에게 중요하다 하더라도 아래 드린 성경말씀과 같이 하나님를 버린 우리들이 돌아서 않는다면 이 땅을 사람이 살 수 없는 폐허로 만들 수 있습니다. 사람은 살지 못하고 짐승들만 사는 에돔땅과 같이 말입니다(사 8:1-17)
우리들은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버린 지가 오래되었습니다. 가슴을 찢고 회개하고 실천에 옮겨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화를 내시고 책망하시고 계십니다.
아무리 설교를 잘하고 신학을 많이 하였다 하더라도 주님이 우리에게 행하신 일들을 잊으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하나님 자녀다운 모습과 거리가 있습니다. 마치 히브리민족을 애굽에서 이끌어내어 광야에서 하나님께서 먹이시고 인도하시고 교육시키셨던 것을 잊어버렸던 같이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교회들은 주님의 이름으로 이 땅에 보내어진 외국선교사들과 믿음의 선배들을 기억하는 행사도 없었고 그들 가족들을 초청하는 경우도 없었고 편지 한장도 보내지 않았습니다. 주님이 보내신 사자들을 지금 이 순간도 홀대하고 있습니다. 그토록 세미나도 많고 집회도 많고 기도회는 많아도 기독교가 얼마나 부끄러운지 거리퍼레이드같은 문화행사도 없었습니다. 참으로 주님을 만홀히 여기고 있는 것입니다.
국가기도를 하면서 이 국가가 주님에게 무엇을 잘못했는지 책임지며 나라를 대신하여 회개기도를 드리고 있는 자가 누구일까요? 이것은 개인기도가 아닙니다. 다들 자신들을 왕같은 대제사장이라고 호칭하면서도 막상 주님앞에서 대표로 책임진다는 사람은 없고 남들이 잘못했다고 비난만 하니 하나님께서 통탄하시며 화가 나실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지금 이 시기가 매우 급합니다. 주님이 마음을 결정하시면 남한을 온전히 보존하실 수도 있고 황폐한 땅으로 만드실 수도 있습니다. 모든 교회들이 아직 깨어나지 못하고 있으면 국세지 용사들이 주님앞에 서서 이사야 선지자에게 행하신 것같이 백성과 교회를 대신하여 멈춤없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국세지방에 잠시 혼란이 있어 국가기도가 끊어졌습니다. 하나님일을 방해하고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들을 한 그들은 하나님 자녀가 아닙니다. 우리가 가만히 있어도 주님이 곧 징계하실 것입니다. 살아계시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을 목도만 하시면 됩니다. 성령님께서 그들을 떠났으므로 그들은 저주의 입을 멈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일들이 주님의 매를 재촉하고 있음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다시 기도를 시작해야 하겠습니다. 주님이 선교사와 이승만대통령을 통하여 세우신 대한민국이 대체 무엇이 잘못되었는 지 무슨 구조와 형식과 시스템이 잘못되었는 지 가치관과 생각들과 문화와 교육과 질서와 사용하는 언어들에서도 무엇이 잘못되었는 지 꼼꼼히 확인하고 바로 잡거나 새로이 구축하는 일들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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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아 2장 7-19]
2:7 내가 너희를 기름진 땅에 인도하여 그것의 열매와 그것의 아름다운 것을 먹게 하였거늘 너희가 이리로 들어와서는 <내 땅을 더럽히고 내 기업을 역겨운 것으로 만들었으며>
렘2:8 <제사장들은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말하지 아니하였으며> 율법을 다루는 자들은 나를 알지 못하며 관리들도 나에게 반역하며 <선지자들은 바알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무익한 것들을 따랐느니라>
렘2:9 그러므로 내가 다시 싸우고 너희 자손들과도 싸우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2:10 너희는 깃딤 섬들에 건너가 보며 게달에도 사람을 보내 이같은 일이 있었는지를 자세히 살펴보라
렘2:11 어느 나라가 그들의 신들을 신 아닌 것과 바꾼 일이 있느냐 그러나 나의 백성은 그의 영광을 무익한 것과 바꾸었도다
렘2:12 너 하늘아 <이 일로 말미암아 놀랄지어다> <심히 떨지어다 두려워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2: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렘2:14 이스라엘이 종이냐 씨종이냐 어찌하여 포로가 되었느냐
렘2:15 어린 사자들이 그를 향하여 부르짖으며 소리를 질러 <그의 땅을 황폐하게 하였으며 그의 성읍들은 불타서 주민이 없게 되었으며>
렘2:16 놉과 다바네스의 자손도 네 정수리를 상하였으니
렘2:17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길로 인도할 때에 네가 그를 떠남으로 이를 자취함이 아니냐
렘2:18 네가 시홀의 물을 마시려고 애굽으로 가는 길에 있음은 어찌 됨이며 또 네가 그 강물을 마시려고 앗수르로 가는 길에 있음은 어찌 됨이냐
렘2:19 <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반역이 너를 책망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줄 알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