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 일곱번째 감사고백 콘서트가 연지아트홀에서 시작했습니다.
내빈들과 관객들 참여로 뜻깊고 소중한 시간들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일곱번째 감사고백 콘서트에 사회를 맡게된 두 선남,선녀 김정현 선생님과 김미애씨 입담으로
첫 스타트 했습니다.
첫번째 콘서트 공연으로 조이무구 발달장애를 갖고있는 아이에 걱정말아요 그대라는 노래로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기타 반주에 맞추어서 순수한 아이의 음색을 듣고 있으니 내 마음까지 맑아지는것 같았습니다.
정읍시 장애인 어울림합창단은 박성규 지휘자 선생님과 함께 발달 장애인들, 사회복지사 선생님들,
비장애인들이 함께 모여서 화음을 맞추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합창 단원들 입니다.
오늘의 콘서트를 위해 틈틈이 시간을 내어서 연습을 했습니다.
문성하 대표님 인사말로 콘서트가 더욱 감동이 되었습니다.
비록 장애를 갖고 태어났지만 끈임없는 노력으로 장애라는 걸림돌에 굴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서
비장애인 못지않는 실력을 가지고 이자리에 나올수 있었다면서 너무나 기뻐하셨습니다.
노력하는 자에게는 그 어떤것도 이길수 있다면서 큰 포부를 말씀하셨습니다.
다음 공연으로는 이안임 선생님의 다듬이돌로 이용한 다듬이질로 정겨운 소리를 내면서 그 어떤
악기 못지않게 아름다운 소리를 내었습니다.
그 옛날 어머니들이 그랬듯이 자식들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방망이를 두들기며 옷을 다듬는일을 했던
다듬이질이........
지금은 보기 무척어려운 모습들로 옛 것을 생각하며 정겨운 모습들을 재현했던것이 무척
인상깊었습니다. 그 옛날 우리내 어머니들의 한을 느낄수 있을것만 같았습니다.
이 공연을 보면서 우리내 자식들을 위해 희생하신던 어머니 생각에 눈시울이 붉혀지네요
감사합니다. 모든 어머님들이여 ~~~
유대수 관장님 오카리나 소리와 함께 큰 북과 다듬이돌로 이용한 다듬이 소리 어울림
우리 소리 한마당.......
어울리것 같지 않았던 셋 악기소리로 공연장에서는 관객들 마음속에 큰 울림을 가져다 주는
뜻깊은 공연이었습니다.
다음 공연으로는 'W&W' 퓨전난타
난타 북소리에 답답한 가슴이 뻥 뚤리는것 같았고 흥겨운 난타공연 음악소리에 나도 모르게
흥에겨워 어깨춤이 절로나왔습니다.
정읍시장애인 어울림 합창단 지휘자 선생님이신 박성규 선생님께서 파아노 독주 해주셨습니다.
피아노 소리가 이렇게 아름다운지를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그 선율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옥구슬이 굴러가는 것 같았습니다.
좋은 공연을 들러주신 박성규 선생님께 또한번 깊은 감사드립니다.
희망을노래하는 사람들 (동신초 어머니회, 써니 댄스팀)들이 함께 어울리는 합동 공연으로
우리모두 빠져들어갈 준비 되셨나요 ~~~
관객들 모두들 진지한 모습과 해맑은 웃음으로 공연를 관람하고 있습니다 ~~~
문성하 대표님 나눔빌 박춘아 원장님께서도 관객들과 함께 행복한 미소로 호응를 해주시네요 ~
주와 같이 길가는 것 찬양을 관객들 앞에서......
나눔빌 박춘아원장님 기타 반주에 맞추어서 조이무구 아이와 함께 주님을 향해 찬양을 했습니다.
일곱번째 감사고백 정기 콘서트 마지막 공연으로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 (써니 워십팀)의 나는 주의 친구
라는 찬양으로 공연을 끝냈습니다.
문성하 대표님께서는 마지막 감사인사말로 오늘 제7회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 일곱번째 감사고백 콘서트가 끝이났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귀한 시간을 내주신 내빈들과 관객들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드립니다.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은 "장애"는 "불가능"이 아닌 "또 다른 가능성"입니다.
정읍 시민과 장애인들이 함께 호흡하며 즐길수있는 콘서트를 준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