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
아침에 일어나 꽃을 심어 놓은 울타리 주변을 풀쟁기로 밀고 출근

아침 출근전,점심 식사시간 ,저녁 퇴근후에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감자밭 마지막 풀쟁기질도 마무리 하였다.

팥칼국수
5/12

농막 하우스 옆 텃밭도 삽질을 하여 열심히 만들었다.
박스를 이용하여 풀이 자라는것을 방지 하는것은 일년 정도 충분히 효과가 있다.

퇴비장

대파 주아도 옮겨 심고

점심 무렵부터 비가 내려 푹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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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물앵두 몇개 따먹고 출근하고, 점심밥 먹으러 와서 또 먹고, 퇴근후에 또 앵두나무 아래로~
5월은 물앵두가 있어 더욱 행복한 달 이다.

맑게 개인 농장 모습

병아리들은 제법 똘돌해 졌다.

울타리 옆에 심어줄 꽃모종을 얻어 놓은 콩이맘

아빠와 함께 방문한 꼬마 손님들
해설도 눈높이 맞춰 해주고, 많이 예뻐해 줬더니 갈때는 나를 꼭 안아주며 인사를 하는데.....

올해는 다래가 제법 많이 열릴것 같다.

좌 포도, 우 다래
첫댓글 ㅎㅎ나에고향 좋은 곳에 멋지게 자리매김 하셧군요~~^^^ 3월말쯤 오랫만에 고향에 가보니 너므 많이 변해 시골에 맛이 하나도 없더이다 ~~^^ 벛꽃이 도로마다 에 장관을 이루드만요~~^^^ 감자도 많이 심으시구 다래도 ..대박나시와요~~^^
어느덧 9년차 농부가 되었네요^^
구례는 다른곳보다 변한게 그리 많지 않은곳인데 변했다고 하시니
그 옛날 구례가 얼마나 정겨웠던 풍경인지 가늠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