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 창립 제10주년을 뜻깊게 맞이하게 되어서 바다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오늘에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협조와 아낌없는 성원을 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제10주년 기념 심포지엄 행사에 축하를 해주신 김영록전라남도지사님과 권오봉여수시장님, 그리고 김준영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부장판사님과 축사를 해주신 이용주국회의님과 참석해주신 내외귀빈여러분에게도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오늘 심포지엄의 기조발표 및 좌장을 맡아주신 전남대학교 수산해양대학 황두진교수님, 그리고 주제발표를 해주실 임여호해수부 어업 조정위원회 부위원장(이학박사)님,민병주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남해 본부장님, 이창남국립수산물 품질검사원 (전)여수지원장(식품공학박사)님에게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드립니다.
바다는 새로운 식량의 보고입니다. 21세기는 바다의 세기입니다. 바다는 이제 식량과 물류 환경과 에너지 문제에 이르기까지 생존과 번영의 키워드가 되고 있습니다. 세계 해양국이 앞다투어서 해양 개척에 나서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일 것입니다.
더욱이 삼면이 바다인 우리에게 그 중요성은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바닷길을 이용한 물류 그리고 인간이 섭취하는 단백질 상당부분은 바다를 통해 얻고 있습니다. 바다에 우리의 미래가 있고 희망이 있고 번영이 있습니다.
더불어우리단체 “신해협”에서도 인류의 보고인 바다의 중요함과 가치를 공유하면서 신해양수산의 미래 비젼을 제시하고 함께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할 때입니다.
바다의생물들과 갯벌의 생물, 그리고 인간이 공존하는 바다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여 “깨끗한 바다 물려주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시어 지구환경의 파수꾼으로 역할을 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본회 제10주년을 맞이하여 “해양환경오염 대책과 어장보전 발전전략”을 주제로한 심포지엄을 통해 해양환경과 식량자원의 중요성과 가치를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