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저러한 이유로 한동안 비행도 못했는대
토욜은 양장석 회원결혼식에 참석후 오후에 대니산에 갔는대 강풍으로
비행포기......대구로 오다가 두부에 막걸리 몆잔먹은는대.....완전히 실신.......와우 무시가 막걸리가 이렇게 사람을 잡나...
다음날 일요일 어제보다는 바람에 약해 보이나 여전히 부담이 되는 바람이다...
초급자 이륙후 릿지비행 조금 시키고 착륙장으로 보낸다 ...약간은 아쉽지만 비행자들이 많아서 ...안전상의 이유로 ...
점심직사후 이륙장에 올랐으나 바람은 가스트를 동반한 강풍........
전주도 못하고 이번주도 못할것 같아서 ...
바람이 잦아던 틈을 타 이륙할 생각과 .....오늘은 이륙장에 겔러리들이 많이 없으니 실수해도 쪽팔리지않으니...
간만에 바람도 적당하고 코브라이륙을 머리속으로 생각해본다....
글라이더는 빵빵하게 펴놓아ㅇ으나 리륙할때 오른쪽으로 세발짝 이동후 라이져업하면서
세밀하게 컨트롤을 한다.......어쭈구리.....의도대로 오른쪽 날개가 잘 따라 올라온다...
살살 강도조절을 하니 글라이더가 거의 90% 올라왔다.....
잽싸게 돌아 이륙.....ㅋㅋㅋㅋ 한방에 성공....기분조코.....
근대 사정없이 끌려올라간다.....발집어넣을 생각도 못하고 글라이더 커트롤에 집중....
잠시 끌려오라가니 바리오 소리가 조용해진다.....바쁘게 풍속게 늘어뜨리고 발 집어넣고 무전기 키 잡고...
워메 바쁘다......기상도거시기하고 올라가지도 않고 ...조금 놀다가 착륙.....ㅋㅋㅋ
http://cafe.daum.net/egoldwing/Jqwh/127?q=%C4%DA%BA%EA%B6%F3%20%C0%CC%B7%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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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런것두 있었남 암튼 어젠 멋진이륙였슴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