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口箴 입을 경계하는 글
안방준 安邦俊 1573(선조6)~1654(효종5)
言而言 말해야 할 때에는 말하고 不言而不言 말해서는 안 될 때에는 말하지 말라. 言而不言不可 말해야 할 때에 말 안 해도 안 되고 不言而言亦不可 말해서는 안 될 때에 말해서도 안 된다. 口乎口乎 입아, 입아, 如是而已 그렇게만 하여라.
|
첫댓글 정말 생활에서 자주 느끼는 잠언, 多言數窮이요 不如守中이라...靜有威, 動無威
多言數窮 이요,不如守中이라.
고맙습니다.
삶으로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말해야 할 때에는 말하고 말해서는 안 될 때에는 말하지 말라.]
정말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말에 대한 교훈이 많은데 이 말처럼 간단하고
쉬우면서도 경계하는 잠언은 보기 드문 교훈입니다.
잘 새겨 듣겠읍니다.
세 치 혀를 다스리지 않으면 화가 있을진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