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빨리 먹으면 입과 식도를 통해 뇌가 정보파악을 할 새도 없이 음식물이 위장으로 가게 된다. 그러나 뇌는 위장에 갑자기 들이닥친 음식물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사태가 된다. 많이 먹었다는 정보도 없는데 많이 들어왔으니 이를 빨리 준비해서 위산을 분비해야 한다. 갑자기 더욱 많은 에너지가 필요해진다. 과하게 들어와 처리해야 할 음식물이 쌓였으니 위는 늘어지고 식도는 당겨져 긴장되고, 뇌는 빨리 처리하라고 성화다. 간과 심장은 피를 뇌로도, 위장으로도 보내야 하므로 죽자고 일을 하게 된다.결국 빨리 먹어 계속된 과잉 공급은 뇌를 과열시키고, 검사 기관인 갑상선 이상을 초래하고, 위장의 긴장으로 몸이 틀어져 허리와 목 이상, 뼈대의 비틀림 등 전신적 불균형을 유발하게 된다.
게다가 피의 농도를 맞추는 신장도, 흡수하는 소장도, 물을 조절하는 대장도 전면적인 비상사태로 발전한다. 한 번 겪으면 대비하게 된다. 비상사태 해결을 위한 고에너지(지방)의 형태로 쓰기 편리하고 가까운 장소에 저장한다.
반면에, 천천히 음식을 먹으면 충분한 정보 파악이 이루어지고 뇌가 적절히 대응하여 균형 잡힌 몸이 된다.
밥을 빨리 먹는 문제가 단순히 음식의 문제가 아니다. 목숨과 인생이 달린 문제다.
첫댓글 중요한 문제인데 고치기 힘드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좋은 글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많이 배움니다.
그렇군요
저는 뭐 빨리 먹으려고해도 위가 받아주지 않으니 천천히
감사합니다~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관록의 힘이란.....
왜 알면서도 빨리먹는 습관을 못 버리고...살이찌기 위해서 빨리먹고 싶어도 못먹는 걸까요? 고맙습니다....^^
천천히 조금씩 이란게 참 어려워요...
감사합니다. 지금부터 실천하겠습니다~
인체도 스스로 반응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군요, 잘관리를 해야겠군요. 자세한 설명에 감사합니다
감사함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식습관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나게하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수제자답게 쉽게
풀이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빨리 먹는 식습관에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참 크군요.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친절한 설명에 공감하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