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간의 어수선함이 있었던 길위의 축제
배꽃이 피지않아 걱정들 많이 했었던것도 막상 시작된
삼동암리의 감춰진 마을길은 강화의 새로운 매력이었습니다.
꽃이없는 배밭에서의 강화의 명품 바그다드의 커피를 마신다는것도 행운이었으며
행복함에 두잔을 거뜬히 마실 수 있었고
열심히 배운대로 그 많은 인원의 커피를 끓여준 강남영상고등학교
바리스타교육생들에게도 진실로 고마움을 전하고싶었습니다.
엄청나게 달콤하고 맛있었다고..
두룩님댁의 가든파티 역시 매년 너무 매력적이고
길은 걷지않아도 정원이 궁금하여 많은 여인들이 물어물어~찾아왔지요~
개런티없는 무료봉사에도 문촌장님과 멀리 일산에서 와준 그의 친구들
강화의 매력에 사료되었지요~
김애영샘 나들길쉼터 물길바람길 대표~
선뜻 출연오케이~해준 그 감성 정말 감사했어요~
김유자님의 강화에 대한 자작 시낭송도 찡~하게 멋졌구요~
권경천선생님 흔히 들을 수 없는 짐승베이스로 함께 해주셔서
듣는 내내~ 감동했답니다.
이제 따로따로 커피대접 해야될 시간들입니다. ^^*
모두가 그랬어요~너무 멋지고 행복해서 올해 못한여행 이것으로 대신한다구요~
내년을 많이 기대하며 헤어졌어요~
원장님화이팅! 시민연대 화이팅!
출처: 강화나들길 원문보기 글쓴이: 초콜렛색양철지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