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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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북한강의 모습

SE7EN 추천 0 조회 31 11.10.01 08:07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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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자 표시 컨텐츠변경 비영리

pretty rose
11.10.01 09:32

첫댓글 아 !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가슴이 다 시원해 오고 있습니다.
잔잔한 저 강을 바라보며 시 한 수 읊고 싶네요. 불댕의 모든 회원님과 함께.
저푸른 강물옆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
토종지기
11.10.01 10:40

낭만적인 노래네요. 프리티 로즈님께서는 감수성이 대단하시네요.
코스모스
11.10.01 11:10

예쁜 장미님의 연세가 궁금하네요.
아가씨인지 아니면 중년에 옛 생각 때문에 감성이 풍부한지 궁금해요.
불댕이
11.10.01 16:31

낭만이 살아 계시네요.
훈사랑
11.10.01 16:54

멋진 노래입니다.
토종지기
11.10.01 20:31

많이 듣던 가사이고 노래네요.
불댕이
11.10.02 12:39

토종지기님 남 뭐시기 노래 가사 아닙니까?
SE7EN
작성자 11.10.02 18:55

오랜만에 들어보는 프리티 로즈님의 노래이네요.
노래 참 좋아하시고 잘 부를실 것 같아요.
토종지기
11.10.01 10:39

무더운 한여름에 찍어 올렸으면 더 좋았겠죠.
역시 물은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 주네요.
불댕이
11.10.01 16:33

사진에 계절에 맞춰 올려졌으면 가치가 배가가 되는데 말입니다.
훈사랑
11.10.01 16:55

그래도 좋습니다. 시원하고 확 트인 물을 보니까 좋아요?
불댕이
11.10.02 12:40

사람들은 집 앞에 물이나 산, 계곡을 좋아한답니다.
SE7EN
작성자 11.10.02 18:55

그래도 시원한게 너무나 좋지 않나요?
코스모스
11.10.01 11:10

시원합니다. 가슴이 확 트입니다. 수상스키 타는 사람이 부럽습니다.
불댕이
11.10.01 16:32

지금은 쌀쌀합니다. 그래서 물에 들어가면 춥습니다.
그래도 수상스키 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훈사랑
11.10.01 16:56

저도 몇 번 배우려고 했지만 망설여지네요.
불댕이
11.10.01 19:55

나이들기 전에 마음 먹은 것은 하루라도 빨리 배우는 것이 좋죠.
빨리 배우세요.
SE7EN
작성자 11.10.02 18:56

그런데 수상스키 타는 사람들은 추운 데도 불구하고 타더라고여.
역시 젊음이란 좋은 거겠죠.
불댕이
11.10.02 19:42

젊음 청춘보다 더 귀한 재산은 없답니다.
마음껏 즐기세요. 청년 시절을...
제가 배운 것 중에서 민태원 선생이 쓴 <청춘예찬>을 읽어보라고 권유를 하며
젊은이는 젊은이 다워야 합니다.
보리네
11.10.01 11:52

넘 시원하네여 바람에 물결이 일렁이는 것이 넘 좋아요
불댕이
11.10.01 22:19

저희 집에서도 1킬로미터 상류에는 수상스키 등 놀이가 가능하지만
제가 사는 곳은 한강의 식수원으로 사용되는 상수원 보호 구역이랍니다.
그래서 제한 사항이 너무나 많답니다.
훈사랑
11.10.01 16:56

좋은 곳이네요.
불댕이
11.10.01 22:20

니엄 시골에서 살다보면 좋은 점도 있지만 불편한 점도 있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배달이 안 된다는 것이죠.
SE7EN
작성자 11.10.02 18:56

보리님 감사합니다.
훈사랑
11.10.01 16:57

앞에 있는 삼각산이 눈에 들어오네요.
불댕이
11.10.01 19:57

집 앞에는 뾰족한 봉우리가 세 개가 이어져 있답니다.
토종지기
11.10.01 20:31

물과 산이 어우러져 경치가 너무나 좋아요.
불댕이
11.10.01 22:21

경치가 좋거니와 공기가 좋아 감기가 걸리지 않고 걸려도 금방 낳는 답니다.
코스모스
11.10.02 11:57

물도 있고 산도 있어서 좋네요.
SE7EN
작성자 11.10.02 18:57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그런 훌륭한 경치는 아니더라도 꽤 아늑하고 평온해 보이죠.
불댕이
11.10.02 19:42

이런 곳이 마음의 고향이랄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