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는 항상 예수님 앞에 앞장서 따랐다.
그는 예수님의 질문에 항상 먼저 대답하였다.
베드로는 항상 준비된 행동의 사람이었고 자신만만한 사람이었다.
그는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자신만큼은 결코 버리지 않겠다 장담하였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로마 병정에게 잡히시던 날
그는 멀찌감치 예수님을 따랐다.
닭이 울기 전 3번 주를 부인하였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사랑하였다.
그런데 예수님을 사랑한 만큼 자신도 사랑하였다.
이 두 사랑은 마치 저울 양쪽에 평행으로 올려놓은 것과 같았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요12:25)
베드로는 다시금 이해해야 한다.
양다리를 걸치고는 예수님을 따를 수 없다는 것을....
첫댓글 아멘.
그러나...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