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일
지구가 신음하고 있습니다.
오대양 육대륙이 코로나로 인해서 국제경제,사회,질서가 완전 엉망에 그야말로 쇼크입니다.
언제까지 진행되는지
기약이 없어서 정말 걱정입니다.
봄을 맞아서
전국의 파크골프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어야할 이즈음
기약없이 방콕을 하면서도 불안해 하시는
전국의 파크골프 우리회원님들
얼마나 답답하시고
갑갑하실지
저역시 동병상련의 마음입니다.
고위험군 대상자는 위험하다는데
지금 이글을 쓰고있는 필자는 그 대상자로 정말 불안하여서
공기좋고
물좋은 심산유곡
아직은 코로나 청정지역 울진산골에 벌써 일주일째 피신해온 실정입니다.
눈뜨면 솔잎 무성한 한적한 산길로, 동해가 탁 트이게 보이는 바닷가로
다닐수 있어서 불행중 다행이지만
거의 방콕으로 생활하시는 대부분의 회원 여러분께
자그만한 도움이 되고저
그동안 올리지못한 방문지 몇곳을 올리고저 하오니
제 글과 사진으로 대리만족을
얻으셔서 즐거운 시간 되시고
구장에서 만나는 그날까지 건강하셨으면 싶습니다.
처음으로 소개할
대전갑천구장은 저희 팀들은 이미2~3차례 방문했던 곳입니다.
2019년8월9일 방문하였는데
아마 며칠뒤
이곳에서 장애인전국파크골프대회가 열리는관계로 사전답사 방문을 하였습니다.
이제 완전히
그라운드의 잔디는 자리를 잡았고 최상의 그린상태입니다.
예상외로
난이도도 있으며
제 개인적으로 점수가 잘 나오지않은 구장입니다.
한가지 문제점을 들자면 많이 좋아졌지만
그래도
라운딩을 하면서
공 찾는 시간이 넘 길다란 점입니다
방문시에도 공이 러프지역으로 들어가면 팀원들 전부가 공 찾기에
시간을 더많이 보냈던거 같습니다.
완전하게 그물로 공 분실 안하게 구분을 지어준다면
정말 다시찾고싶은 좋은 구장입니다.
갑천 재1구장은
KTX 가 지나가는 교각및에 있으며
2구장은 하행선을 따라서 약 1km 내려가면 있다는데 (여자선수들 대회장소)
전 방문해 보지 못했습니다.
갑천 1구장이 가장 잘 정비되어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휴식중인 충주일행들
부근에 식당이없어서
차를 타고서 이동하여 해결하여야합니다.
갑천 1구장
필드는 더없이 좋습니다.
공 잃기 쉬우니 그점만 조심하시면 베리베리 굿입니다.
첫댓글 3월2일 울진에서 사진작업을 하다가
컴퓨터고장으로 일시중단
오늘 충주집에와서 부랴부랴
올립니다.
8군데 방문중 처음 글인데
앞으로도 7군데가남았습니다.
갑갑하신 마음 눈요기라도
하시고 위로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코로나가 물러난뒤
구장에서 만나뵜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전국의파크골프가족여러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