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디쿨레홈이 있는 골목 입구 빵집이 새단장해 오라이 파스타 카페'Oray Pasta Cafe' 라는 새 간판을 달았습니다. (옛날이름, 엔긴 파스타네 Engin Pastanesi)
초행길, 예디쿨레홈을 찾아올 때 랜드마크로 알려진 작은 동네 빵집입니다.
아침 일찍부터 고소한 빵 냄새로 식욕을 돋우는 이곳엔 터키 국민 간식 시미트(깨빵)은 물론 포오차(담백한 치즈, 감자 등이 들어있는 손바닥만한 빵), 아츠마(파삭한 식감이 돋보이는 페이스트리 빵) 등은 물론, 뵈렉과 각종 달달한 케이크 종류(터키말 pasta는 우리가 알고 있는 스파게티가 아니라,,, 케이크(!)랍니다. -터키어로 스파게티는 마카르나Makarna라고 합니다.)를 갖추고 있습니다.
빵 집 바로 옆 빵공장에서 아침 저녁으로 새 빵을 만들어 매일 신선한 빵맛을 볼 수 있습니다.
첫댓글 헐 pasta가 터키어로 케이크인건 처음 알았어요 ~_~ 이런 무지가... 다음번에는 터키어를 좀 더 업그레이드 해서 가야할 듯
ㅋㅋ 파스타가 터키어로 케이크인 걸 알면서도,,,제과점이 터키어로 파스타네 pastane- 파스타의 집-인줄 알면서도,,,, 파스타 하면 무의식적으로 스파게티가 먼저 떠오르니.. 터키어를 알던 모르던,,큰 차이는 없는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