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함께한 선후배님들 ! 즐거운 만남이였는지요
시원한 무주에서 족구도하고 막걸리 한잔에 옛 추억을 되살리는 소중한 자리였지요. 기천이형님부터 예쁜딸들까지
동행한 용한이, 혜경이까지 그리운 얼굴들이 풀어놓는 精談들로 하룻밤은 짧았던것 같습니다
설겆이랑 뒷처리한 태근이, 경주, 재춘이, 아침에 해장국 끓여준 상국이, 범진이, 노래방에서 잡놈스타일이 뭔지를 보
여준 창옥이 모두들 욕봤고 그 백미는 전주에서 2시간반정도 오토바이(스쿠터)를 타고온 경용이형님의 열정인것
같네요. 이틑날은 비가 내려서 예정된 일정을 접은채 아침식사후 다시 각자의 터전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음번 한마음축제 행사는 재경팀에서 준비한다고 하고 아울러서 창옥이 약속대로 많은 후배들이 참석토록
한다고하니 그때를 기약해봄니다.
아참, 그리고 남은 음식들( 목살, 홍어탕, 양주 등) 모두 승우형이 챙기셨네여 ......... 회비 따블로 내야는디
바쁘고 반복되는 일상들, 잠시 내려놓고 아무 사심없이 대포 한잔하자는 한마음 행사에 향후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림니다.
-- ----- 행 사 내 역 -------
1. 일 정 : 13년 6월 22일 - 23일 무주 솔밭펜션
2. 참석인원 ( 총 23명 ) 어른 20명 + 딸내미 3명
.2기 유기천, 3기 김경섭, 4기 박희랑, 최경용, 5기 백정기, 6기 이승우, 이강돈, 7기 이승희,
.8기 백승덕, 조현종, 장용한, 강민수 , 9기 송상국, 이범진, 박주용, 11기 이태근, 장경주, 이태근,
.12기 정재춘, 13기 이혜경
3. 정 산
1) 수 입 ( 총 140만원)
- 회 비 : . 유기천, 김경섭, 백정기, 이승우, 강민수, 박주용, 유창옥 각 10만원씩 70만원
. 장용한 20만원
- 찬 조 : . 재경팀 50만원 및 4기 선배님(박희랑, 최경용) 50만원 상당의 기념품및 막걸리
2) 지 출 ( 총 130만원)
- 펜션 2동 : 40만원
- 식 비 : 묵살, 주류, 과일 외 40여종 83만원
- 기 타 : 프랑카드및 홍어탕 7만원
3) 잔 액 : 10만원 ( 총무 입금)
불현듯 이상한점은 이 후기를 쓰다보니 꼭 30여년전 써클룸에서 방명록 후기 쓰는 느낌이 나네요.
정다운 이름들, 깜빡했던 이름들 한자씩 써보니 참 묘하네요
첫댓글 남은것 잔반처리해주었더니 딴말하고 자빠졌네..
11기 유창옥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