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리나교육 이사가 뭐지?
2014년 01월 25일(토) 17시 30분 한국오카리나교육협회와 한국우크렐레교육협회에서 오카리나 및 우크렐레 교육이사 연수가 남부터미널 근처 '서울오케스트라' 사무실에서 있었다.
문자 연락을 받고, 카페에서 확인하고 왔다는 분들이 30여명 거의가 우크렐레교육협회에서 왔으며 오카리나와 우크렐레를 겸한 두 명을 제하고는 오카리나교육협회는 자신이 유일하다.
각자 카혼을 챙겨 시연회가 있어 자신은 검정색 카혼을 챙겼는데 튼실하니 찰찰거리는 울림줄(기타줄이나 방울, 드럼의 스네어줄)이 색다른 소리를 자아냈고 박자감각이 필수인 타악기로 새집을 붙잡고 있는 느낌이 울림통으로 전해온다.
두둘긴다는 자체만으로 흥겨움이 더한다. 카혼과 우크렐레, 그리고 자신이 연주한 오카리나의 조화로움도 나름의 음악의 세계로 다가왔다.
카혼은 스페인이 'Caja'에서 유래된 단어로 '나무상자(Box)'라는 뜻을 가진 페루(Paru)의 타악기이다. 가볍고 휴대하기가 편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남비으 라틴(Latin)음악, 쿠바으 종교음악, 스페인의 플라맹고(Flamenco)음악과 클래식, 재즈, 댄스, 보컬, 모던, 뉴에이지, 어쿠스틱, 우크렐레앙상블, 관현악앙상블, 합창, 국악, 가종 밴드 등 여러 장르의 음악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육면체모양의 나무상자에 소리구멍을 뚫은 간단한 형태로 내부에는 울림줄이 붙어 있어서 스네어 드럼 같은 금속음을 낸다.
라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