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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라일 스크랩 존 라일, 세례 요한의 사역의 특징(마3:1-12)
강대식 추천 0 조회 76 12.05.18 14:5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지금까지 그렇게 효과적인 설교를 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요단강 사방에서 다 그에게 나아왔다.” 주님은,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라고 하셨고, “켜서 비치는 등불”이라고도 하셨다.

 

1) 그는 죄에 대하여 분명하게 말하였다. 구원받기 에 앞서 “회개”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가르쳤다. 회개는 그 “열매”로 증명되어야 한다고 했다. 교회와 가지는 외적인 결합이나 외적인 특권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경고한다. 우리가 “회개하지 않고 회심하지 않는다면” 모두 멸망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2) 그는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분명하게 말하였다. 요한 자신은 단지 “물로 세례”를 줄 수 있으나 오실 이는 죄를 없애기 위해 “성령으로 세례”를 줄 수 있고 언젠가 이 세상을 심판하실 것이다. 우리 각자는 우리의 영혼에 대하여 그와 개인적인 관계를 가져야 한다. 믿음으로 말미암은 그리스도 자신과의 연합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리스도는 자비와 은총과 생명과 평화에 대한 약속된 원천이다.

 

3) 그는 성령에 대하여 분명히 말하였다. 인간에게 성령의 세례를 주는 것이 주 예수님의 특별한 임무라고 가르쳤다. 우리를 위한 그리스도의 사역 뿐 아니라 우리 안에 성령의 사역이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피로써 오로지 천국에 대한 권리를 갖는 것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영으로 우리 안에서 천국을 위한 준비도 있어야 한다. 성령으로 우리의 심령이 세례를 받아야 한다.

 

4) 그는 회개하지 않고 믿지 않는 것의 무서운 위험에 대해 분명히 말하였다. “임박한 진노”가 있다고 하였다. 쭉정이를 언젠가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실 것이라고 하였다. 천국 뿐 아니라 지옥이 있으며, 경건한 자를 위해서 영생이 있을 뿐만 아니라, 사악한 자에게 대한 영원한 형벌이 있다는 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이것을 너무 잘 잊어버린다. 신의 사랑과 자비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그의 의와 거룩에 대해서는 충분히 기억하지 못한다. 주님에 대한 무서움을 숨기는 것이 참된 친절은 아니다. 모든 회심하지 않은 사람들은 지옥에 임하여 살고 있으며, 그리고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배워야 한다.

 

5) 그는 참된 신자의 안전에 대하여 분명히 말하였다. 그는 그리스도의 알곡인 모든 사람을 위해 곡간이 있으며 그들은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오시는 날에 거기에 합께 있을 것이라고 가르쳤다. 예수님은 그들을 결코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으실 것이라는 사실을 자주 상기해야만 한다. 주님께서는 이 세상에 그들을 안전하게 인도할 것이며 마침내 그 영원한 영광을 부여하실 것이다. 그들은 진노의 날에 안전할 것이다. 그들은 방주 안에 있는 노아처럼 안전하게 될 것이다.

여러 가지 그릇된 교훈의 시대에, 교회의 모든 성직자들이 좀더 세례 요한의 사역의 특징을 닮는다면 교회를 위해서 참으로 다행한 일이 될 것이다.

 

존 라일, <사복음서 강해> 마태복음, pp 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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