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가슴 애린 것은 매 한 가지- 15회 무술년 칠석제 모임 너나 어려우니 솔솔 새로워지기 에 초대드립니다.-우이솔밭공원 8월17일2시부터

정유 칠석에 보은의 마음으로 초대드립니다.  우주적인 조상님들의 투시와 지혜와 진실한 만남 칠월칠석이 가까워오니 하늘이 사람의 잘못으로 생명들이 더워 못살겠다고들하니 전주곡으로 비를 가끔씩 내리기 시작하네요. 저희 땅의 사람들도 감사의 답을 올려야겠지요. 8월17일 금욜 오후2시부터 6시. 우이동 솔밭공원ㅡ경전철 솔밭공원하차ㅡ에서 정유년 칠월칠석제를 올립니다. 앞으로 계속이어질 반생명적 우리들의 작태에 대한 반성과 자연과 하늘에 감사의 행렬을 위해- 언젠가 칠석에 천부경잔치를 한 선인께서 베풀어주셔서. 하얀 조선종이 길위에서 펼치셔서 받는 우리들이 다들 마음이 새로워졌습니다. 귀한 인연으로. 소매깃 스친  만남들이 자연에의 조화에 더욱 마음 맞추는. 그런 깊은 인연임을  알게하는 시간이 되도록 만들어봅시다.칠석은 한국중국일본 간에 유네스코등재 경쟁하는 무형문화재자원이기도 합니다. 틈새만드시어 그 시간  동심때후 잃어버린 미소 되찾아봅시다. 특히 이번 15회째 찾아가는 강북 칠석에는 강북구 주변 동지들 그날 모실 가족이나 이웃과 조금씩 일찍오셔서 준비나  절차에 몸 정신 마음 좀  움직여주시길 부탁드림다. 낭시나  글그림 자기만의 노래, 이야기 등 칠석퍼퍼먼스 환영합니다. 칠석에는 부부나 연인들의 새출발을 위한 특별시간도 있습니다.  언젠가. 종로 남인사마당에서 우룡선사께서 우리들의  진정어린 칠석제에 동참하시며 眞慈七夕진자칠석 弘益眞人홍익진인 이라는 휘호를 여러선생님께서는 역사에 빛날 고색이 창연한 춘천중도맥국의 보존 모임에서나 여러 인연줄로 할 수 있는 행위나. 작업등을 알려주시면  팜프렛 및 홍보 알림글 등에 넣고 계속 앞으로 같이 하겠슴다.  칠석은 사실 어려운 현실과 자연재해등을 헤쳐가기위해 통찰력있으신 어르신들께서. 직녀  견우. 별자리가. 가까이하는 천문을 아시고 땅의 생명들 화평하게 잘 살리기 위한 생존예술적 행위 이셨습니다. 어려운 만남들의 만남의 장. 저출산문제 해결 비롯  창생 민족 생존의 지혜이죠. 가뭄이나 홍수 자연의 메말름. 사람끼리 이웃끼리 물싸움 불행을 조화롭게 풀어가신 조상님들의 지혜를 고운마음에서. 나누는 웃음과 재주 볼거리 맛거리. 나눔거리 나눔의 잔치입니다.선생님도 재밌는 이야기 글 음식 재주  하나 나눌거리 가져오시면 더욱 멋지고 기억에 남는 진자칠석眞慈七夕이 될 것입니다. 초대합니다.   정유 칠석에 즈음해 낼모레 7순이라도7석을 맞으니가슴 애린 것은 매 한 가지그나마도 없으면 어찌 봄에 먼저 아-련히 피는 흰 매화를 기다린 님보듯 들여다보리                                      어아당 차옥덕   權擘권벽 七夕偶書칠석우서 1520.중종 15∼1593.선조 26  기쁘다, 슬프다로 허망한 세상살이 분분하고 인생살이 모이고 흩어짐 일마다 서로 따르는구나 하늘나라에는 이별이 전혀 없다 말하지 말게나 만남은 잠시일 뿐 또다시 서로 이별하는듯하니 浮世紛紛樂與悲부세분분락여비  人生聚散動相隨인생취산동상수 莫言天上渾無事막언천상혼무사  會合俄時又別離회합아시우별리  어느 세월에 본듯한 친구여!   삼각산아 다시 보자! 그 아래 부는 솔바람 솔향기그 신비하고 쾌적한 바람 속에 이것저것 날려 보내 버리고우리 언젠가 지난 생에 나누던 막걸리 한 잔에 소리 한가락 나누시게 친구여 오셔!가장 넘기기 어려운 7월이 있어칠석도 있는 것 아시는 이 그대니까!우린 다시 만난다    환기9215(2018)년 7월칠석에 한민족칠석제보존회장 차옥덕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