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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따라 걷는길
수달 관찰대-토지면 사무소-오미리-용두마을-용호정-섬진강 둑방길-수달 관찰대 한바퀴 돌기
들녘은 가을이다.
길가에 토란대를 말리는중
문수 저수지에서 내려오는 농업용수는 지리산이 머금었다가 내어주는 깨끗한 물이다.
오미마을
이제는 거의 사라지고 있는 마을의 점방이 아직 남아 있는곳. 오미상회
오미마을을 휘돌아 흐르는 지리산 계곡물은 도시인이도, 이곳에 사는 사람들도 누구나 반한다.
금환락지의 명당 운조루
한옥마을
오미저수지
용두마을
용호정
섬진강과 구례읍
강변 데크길
섬진강변 둑방길
평화로운 지리산
섬진강 모래밭
수달보호구역이며 생태경관보전지역이다.
내가 근무 하는곳.
대추
섬진강 가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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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맘이 도시로 잠깐 외출을 하였다.
마늘 심을밭을 만들었다.
쪽파도 심어야 한다고 해서 텃밭을 하나 더 만들었다.
혼자 먹는 점심
비닐 멀칭
혼자서도 잘해요.
일년동안 고생한 트랙터도 깨끗히 목욕 시켰다.
집주변도 예초기로 윙윙~
탱자가 하나씩 익어간다.
박하차가 하나도 남지 않아 조금 만들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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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바라봐도 좋은 지리산
섬진강 둑방에 핀 코스모스
코끼리 마늘
마늘주아
퇴근후 마늘 심기
배추
상추
아침에 일어나 감나무밭 예초를 한바탕 하고나서
마늘심기도 마치고 흙도 덮어줬다.
배추밭에 풀도 매주고
풀을 뜯기도 하였다.
새들이 심심한지 마늘을 파 놓는 경우가 있어 반짝이 방조 테이프를 설치 하였다.
바람이 심하게 부는날, 갈대가 춤을 춘다.
19번 국도에서 마을로 들어오는 진입로엔 폐기물이 두어달 동안 그대로 있다.
잡탕 찌개를 끓여 봤는데 그런대로 먹을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