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부산 여행 story...(1)
5/4(토)
부산역
해운대블루라인파크(청사포-미포)
해운대해수욕장
동백섬(황옥공주인어상/해운대석각/최치원동상)
해동용궁사
서면시장먹자골목
5/5(일)
송도스카이워크
송도거북섬
송도구름산책로
송도해상케이블카(송도스카이파크)
송도용궁구름다리
암남공원(두도전망대)
자갈치시장
국제시장(부산깡통시장)
족욕체험
● 해운대블루라인파크청사포정거장 ~미포정거장~해운대해수욕장 ●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해운대블루라인
1일차 해운대블루라인파크 탑승(편도)~해운대해수욕장~동백섬 일주~해동용궁사 탐방
2일차 송도스카이워크~송도거북섬~송도구름산책로~송도해상케이블카(송도스카이파크)~송도용궁구름다리~암남공원(두도전망대)~자갈치시장~국제시장(부산깡통시장) 탐방
● 부산역~해운대블루라인파크(탑승) ●
부산역
청사포 가는 길...
해운대 달맞이언덕을 따라 송정방향으로 가다 보면 오른쪽 아래로 보이는 곳이 청사포이다. 부산의 해운대와 송정 사이에는 세 개의 작은 포구가 해안을 따라 나란히 놓여있다. 구덕포, 미포와 더불어 청사포가 바로 그 작은 포구이다. 청사포는 질이 아주 뛰어난 미역이 생산되기로 유명하며, 이곳의 일출은 이미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있다. 청사포의 해안 주변을 나있는 갯바위에는 낚시를 하기 위해 몰려온 강태공들로 항상 북적거리며, 특히 고등어가 제철인 가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그리고 해안을 끼고 동해남부선이 길게 뻗어 있어 가끔씩 경적을 울리며 달리는 기차가 한적하고 조용한 시골 마을의 풍경을 더욱더 돋보이게 한다. 이 철로는 전국에서 단 두 곳뿐인 해변 철길이며, 영화 ‘파랑주의보’의 촬영지로도 많이 알려져 더욱더 사랑을 받고 있다.
청사포 유래
청사포의 원래 이름은 ‘푸른 뱀’이란 뜻의 청사였다. 그 이름에 얽힌 전설은 예전에 이 마을에 살던 금실 좋은 부부가 살았는데, 고기잡이 나간 남편이 바다에 빠져 죽자, 그 아내는 해안가 바위에 올라 매일 같이 남편을 기다렸는데, 이를 애처롭게 여긴 용왕이 푸른 뱀을 보내어 부인을 동해 용궁으로 데려와 죽은 남편과 만나게 했다는 애틋한 전설이다. 그런데 마을지명에 뱀이란 단어가 들어가는 것이 좋지 않다 하여 최근엔 ‘푸른 모래의 포구’란 이름으로 바뀌었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 풍경
해운대블루라인파크/해변열차 청사포정거장
해운대 청사포구
해운대엘시티
미포(尾浦) 마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 위치한 자그마한 포구. 미포(尾浦)는 해운대 동북쪽에 자리 잡은 와우산 (臥牛山, 높이 183m로 장산에서 내려다보면 소가 누워 있는 것같이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의 꼬리 부분에 해당되는 갯가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미늘, 미암(尾巖)이라고도 불렸다. 미포에는 소규모 어항과 미포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미포마을의 정확한 형성 시기는 알 수 없으나, 1592년에서 1598년에 있었던 임진왜란 전후로 추정되며 현재 인동 장씨(仁同 張氏) 남산파 11세손이 살고 있으며, 임진왜란을 전후해 파평 윤씨(坡平尹氏)·경주 김씨(慶州金氏)·단양 전씨(丹陽田氏)가 입향하였다고 전한다.
● 해운대해수욕장 탐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