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없는 평등세상! 장애인 차별철폐!
"시장에서 노동능력이 없다는 이유로 배제된 발달·중증장애인들의 목소리를 담은 존엄한 행진” 포천중증장애인의 직무향상과 자립생활 향상 프로젝트 <1박2일 직무교육 지금 떠나라> |
○ 귀 사의 건승을 기원하며 평화, 인권, 평등의 인사를 드립니다.
○ 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의 권익옹호를 적극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이고 참여적인 삶을 실현하고 분리와 수용이 아닌 통합과 참여를 통하여 진보적인 자립생활 운동의 전파를 목적으로 합니다.
○ 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노동자들이 11월 8일(화)에서 9일(수)까지 직무능력과 자립생활 향상을 위한 1박2일 직무교육을 떠난다.
○ 이번 1박2일 직무교육은 본 센터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노동자들과 근로지원인을 포함한 총 40여명이 참가하며 △장애인 노동권의 역사에 대한 이해 △장애인 노동권과 자립생활 △노동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소통법 △세상을 바꾸기 위한 Disability Pride 행진도 함께 진행한다.
○ 본 센터 “경기도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노동자들의 직무는 권리옹호활동직무, 인식개선활동직무, 문화예술활동직무가 있으며, 시장 내에서 중증장애인의 일자리를 구하는 한계를 벗어나, 비경제 활동인구로 살아가면서 가장 노동능력이 없다고 평가받는 최중증 발달ㆍ뇌병변장애인을 우선적으로 고용하는 맞춤형 일자리이다.
○ 2022년 3월부터 약 7개월 동안 노동시장에서 배제되어 왔던 최중증 발달ㆍ뇌병변장애인들이 매월 급여를 받고 경제 활동을 하면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포천시 공공기관 DP(Disability Pride), 편의시설 모니터링, 포천시 장애인 이동권을 위한 행진, 유엔장애인권리협약(Convention on the Rights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홍보활동을 하여 왔다.
○ 본 센터는 이번 1박2일 직무교육을 통하여 중증장애인 노동자들의 사회성 발달 및 자립의지 고취, 권리와 책임감에 대한 이해도 증가, 동료 노동자들과 근로지원인간의 갈등해소 및 친밀감 확대를 기대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