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 시가 있는 시론 5, 74 한국예술인 복지재단에 문학인으로 예술 활동 중명을 신청했다
한국예술인 복지재단에 문학인으로 예술 활동 중명을 신청했다 예술인으로 활동함에 있어 참으로 소중한 활동이다. 시인 이라는 이름으로 한국문인협회에 가입을 했던 역사를 고찰해 보면 문인, 시인으로서 그동안 무엇을 했던가를 생각해 본다. 한국문인협회에 가입을 했는데 회비를 내지 못했다고 하여 회원자격이 없다고 한다.
시인이라는 명칭을 얻기까지는 자기 자신의 육신과 정신을 온몸으로 투여했던 시인인데 아직도 국민독자들에게 시인이라는 명칭을 바르게 알리지 못하고 있는 이순간이 참으로 부끄럽구나. 이 순간에도 시인이라는 이름을 세상에 알린 것은 문인들이 참여하는 단체에 가입하지 않고서는 활동이 막힌 것을 알 수 있다.
문인 단체에 회원이 되려고 하면 가입비를 내야 회원으로서 자격이 주어진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국가에서는 시인에게 무엇을 부여했는지 알 수 없구나. 국가에서는 언제부터 문인들에게 원고료를 주지 않는 나라가 되었다. 특혜라고 하면 신문에 소설을 연재하면 지원 원고료를 받아서 생활했다고 하던 시절을 생각한다면 오늘날에는 문인에게 지급하는 원고료가 지급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문재인 대통령 시대 시인에게 최고의 예우를 하는 것을 부탁하고 싶은 마음이다. 시인에게 주어진 것은 정신과 육신의 일치를 통해서 시인이 된 것을 성찰해야 한다. 시인에게 주어진 것은 민중에게 희망을 민족에게 용기를 주는 시인들에게 힘을 주었으면 한다.
일본 식민지 시대에 탄생한 시인들 가운데 최남선을 말하고 있지만 1920년대에 주요한 이상화 한용운 김소월 황우석 1930년대 오장환 이용학 서정주주 백석 박용철 정지용 신석정 유치환 이육사 조지훈 박목월 박두진 박남수 김춘수 김상옥 문덕수 김수영 등을 생각하면서 그 시인들이 생존했던 시대에도 시인들에게 주어진 원고료는 있었다.
언제부터 시인들에게 원고료를 지급하지 않고 있는 시대가 되었나. 서울 시네에 아파트값이 수억 원이 된다고 하는데 운동선수들에게도 몸값이 수백원이 된다고 하는 시대에 시인들에게 원고료도 지급하지 않는다면 정신적 노동을 가치없게 여기고 있다.
특별히 말하자면 각 신문에 시를 싣고 있던 시대도 있었지만 시 전문 잡지에도 시원고료가 없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시인들에게 용기를 주고 신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
박용모(진관 불교명) 시인이라는 명칭을 부여받았던 1976년부터 그 의미를 부여한다면 1977년부터 시집을 간행했다. 오늘은 2020년 7월 28일에 한국예술인 복지 재단에 지원금에 대한 등록을 했다. 예술 활동 증명을 얻지 위해서다.시인이라는 이름으로 나의 존재를 높이고자 한다. 시인이여 시인들이여 언제나 아름다운 시로 말하자
2020년 7월 28일,
진관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