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수달 관찰대에서 바라본 섬진강과 건너편 화정마을 그리고 오봉산 풍경
화엄계곡, 형제봉 능선, 오미리
콩이맘이 오랫만에 귀가 하면서 단것을 좋아하는 나를 위해 도넛을 사왔다.
10/30
문척에서 바라본 섬진강과 지리산
억새가 멋진 섬진강의 가을 풍경
학생들이 단체로 방문하여 해설도 하고
팥죽
감말랭이 장아찌
10/31
10월의 마지막 날은 콩이맘이 다시 태어난 날이다.
18년전 많이 아팠던 콩이맘이 이만큼 건강하게 살아 있는게 기적이다.
요즘 일하면서 많이 힘들어 하는것 같아 이제 다시 건강을 잘 챙겨야할 시기다.
그러나 오늘은 대봉감을 수확 하는날. 하루종일 바쁘게 보냈다.
보이는것 처럼 작년에 비하여 대봉감이 덜 열렸다.
홍시가 된것도 많지 않다.
콩이 외삼촌이 일손을 도아줘서 하룻만에 수확을 마쳤다.
내일은 포장을 하여 택배를 발송할 예정이다.
본가에서 햅쌀을 보내왔다.
저녁은 국밥으로~
첫댓글 제가 허리가 아파보니까 얼마나 힘들까 생각이 듭니다~
건강이 우선이지요~ㅎㅎ
점점 나이가 들어가니 어쩔수 없이 세월에 순응해야 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