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3월 8일,
새로운 한 해, 공검 공동체에 기쁘게 봉사하기 위한 힘을 얻기 위해 성모회는 일일 피정을 다녀왔습니다.
일일 피정은 교구 내 성지를 돌며 교구 성지 담당 신부님이신 정도영 베드로 신부님의 지도하에 진행되었습니다.
성지를 방문하는 동안 열정적으로 신앙의 발자취를 전해주셨습니다.
먼저 마원 성지에서 깔레 신부님과 순교자 박상근 마티아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깔레 신부님과 박상근 마티아의 일화를 통해
그 당시 좋지 않고 나쁘게 여겼던 일도 좋은 일로 드러날 수 있음을 묵상해보았습니다.
이어서 진안리 성지로 이동하여, 최양업 신부님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진안리 성지에서의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진안리 성지 방문 뒤 장소를 이동하여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미사 중 강론을 통해 최양업 신부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한 열정을 확인하고, 우리 또한 그 마음을 간직하길 다짐했습니다.
미사를 마치고 점심을 먹은 뒤,
여우목 성지로 이동했습니다.
성지에 있는 오래된 나무를 보며 비움의 영성에 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성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단체 사진을 찍으며 이번 일일 피정 겸 성지 방문을 마쳤습니다.
일일 피정을 통해 각자 받은 은총을 기억하며, 그 은총을 삶 속에서 전하러 나아갑시다!
첫댓글 와우
다시보는 일정이 너무
행복합니다.
멋지고 능력이 대단하십니다.
성모회원이 아닌게 못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