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길 위에 오릅니다.
잔뜩 흐린 날씨로
한적한 마을은
더 고요하고
우리들만의 길입니다.
우리 숙소가 있는
아래학교는
금산간디중학교
윗학교는
금산간디고등학교 입니다.
보석사 입구의
그 매점을 빼곤
가게는 없고
한적한 숲속마을에
학교가 있습니다.
우리의
오래된 미래입니다.
나무위의 집에도 오르고
놀이터도 기웃하고
고등학교 형들의 만화방도 들어가고
한참
그곳을 누비다
다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내내 심심하다
걷기 싫다던
아이들도
잠잠히
재빠르게 돌아왔지요^^
다시 기막히게 맛있는
저녁식사가 준비됩니다.
이미 경지를 뛰어넘은
그녀들의 솜씨는!!
단연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김치볶음밥이었습니다!!
함께 둘러앉아
따로 또 같이
저녁을 먹었지요~
정말 신기하게도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척척!!^^
음..
미처 담진 못했으나~
모두 다 씻었습니다!!^^
그 다음엔
본격적으로
우리들의 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공공칠빵
마피아놀이
또 마피아놀이
미처 담지못한
남자아이들의 햄버거놀이!!^^
그 다음은!!
치킨피자파티~
과자파티!!
오늘은 밤새 놀거예요!!^^
.
.
.
.
.
그러나 생각보다 일찍 잠들었다지요~ㅎㅎ
첫댓글 아무래도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게되면 피곤 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