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학습 후에 어려운 것 3가지! (아마 공감하시겠지요? ^^)
기본적인 한글학습 후, 가장 어려움이 큰 부분(한글에서, 혹은 국어 영역에서)는...
▶1.겹홀소리
▶2.겹받침
▶3.쓰고 읽는 것이 다른 부분
...이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부분에 어려움을 느끼시고 보다 쉬운 방법을 찾기도 하지만... 한마디로 이 부분은 쉽게 해결 할 수는 없답니다.ㅜㅜ
▶ 위의 세 부분은 모두 암기하여야 하는 부분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흙'이라는 글자의 받침이 'ㄺ'이라는 것을 암기하는 방법이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바꾸어 말하면 이해한 것(한글 조합의 원리..등)은 쉽게 잊혀지지 않지만, 암기한 것은 그 정도에 따라 계속 잊어버릴수 있습니다.
때문에 아이에 따라 그 정도도 아주 다르고요...^^ 초등, 중등, 고등의 학생들 만이 아니라 성인들도 자주 접하지 않는 글자들은 기억이 나지않거나 혼란스럽기도 하지요.(저도 물론 그렇답니다.^^)
'읽고 쓰는 것이 다른 경우'도 마찬가지이고요.^^
▶ 이 부분은 '초등 학년 전 과정'에서 배우고 익히기를 반복하며 습득이 되는 부분입니다. 1학년에서 6학년 까지 학습을 하며 만나지는 낱말들을 계속 반복하여 배우고 익히는 과정을 통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 가장 중요한 것은 이미 익힌 기본 낱자의 원리입니다. 그 원리 위에 조금씩 '예외'가 있다는 것을 덧붙이는 것이지요.
단, 천천히... 꾸준히... ^^
주는 것은 어른들이지만... 가져가는 것은 아이들입니다. 100개를 주면 100개를 다 가져가고 더 달라는 아이도 있고, 하나도 가져가지 않는 아이도 있더군요.^^
어른들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아이들이 조금 더 가져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고요.^^
그럼, 더 나은 내일은 위해... 화이팅! 하세요.^^
첫댓글 네 화이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