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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심기가 한창인 구례
작은 텃밭을 가꾸는 부부의 모습
추수를 끝낸 논에는 밀을 파종 하는것 같다.
2013년도에 종균을 넣어 놓았던, 거의 다 썩은 표고목에서 건진 표고버섯
우리가 먹는 단감
겉은 저리 보여도 겁나 맛있다.
고구마도 간식으로 틈틈히 먹는중
11/6
7시가 넘어서 일출이 시작 된다.
며칠전에 털었던 들깨를 출근전에 한번 더 털었다.
한되 넘게 건졌다.
콩이맘이 심어 놓은 양파에 물도 주고
집앞의 꽃들
몸보신 하라며 친구가 보내준 소꼬리와 양지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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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전에 콩을 조금 꺽어 보았다.
콩 꼬투리가 아주 많이 달리지는 않았지만 그런대로 달렸다.
서리태는 아직 수확 하기엔 이르다.
팥
콩밭
베어 놓은 고추밭도 정리를 해줘야 한다.
물고기가 새끼를 낳았다.
두달 정도 자란 새끼는 꼬리색이 진하게 변했다.
돌보는 손길이 없으니 어항은 이끼가 가득하다.
내일 쉬는날은 콩을 꺽을 예정이었는데 비가 내린다니 영화를 연달아 두편을 감상할 예정이다.
첫댓글 설봉농장도 가을이 서서히 깊어 가는 것 같네요 ^*^
이제 가을걷이가 거의 끝나 갑니다.
작년에는 11월24~5일경 눈이 내렸는데 올해는 어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