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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시147:1-7)
2012.4.29. 작성자:권혁길 목사
본문 1절에 보면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라고 하셨다. 우리가 하나님께 지음 받은 목적은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는 것이다(사43:21) 우리가 찬양해야 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1. 세우시는 하나님(2)
2절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라고 하셨다. 우리 하나님은 세우시는 분이시다. 가정과, 교회와, 나라와, 우리의 위치를 세워주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 세우시지 않으면 아무도 홀로 세울 수 없다(시127:1)
(세우시며 hn:B; (바나) 세우다, 짓다, 건축하다, 번성하게하다)
*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하게 되며(신8:12)
* 내가 참으로 주를 위하여 계실 전을 건축하였사오니 주께서 영원히 거하실 처소로소이다 하고(왕상8:13)
* 너희가 이 땅에 여전히 거하면 내가 너희를 세우고 헐지 아니하며 너희를 심고 뽑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너희에게 내린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킴이니라(렘42:10)
* 처녀 이스라엘아 내가 다시 너를 세우리니 네가 세움을 입을 것이요 네가 다시 소고로 너를 장식하고 즐거운
무리처럼 춤추며 나올 것이며(렘31:4)
2. 모으시는 하나님(2)
본문 2절에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며”라고 하셨다.
(모으시며 sn"K; (카나스) 모으다, 축척하다, 수집하다, 싸다)
* 하나님이 그 기뻐하시는 자에게는 지혜와 지식과 희락을 주시나 죄인에게는 노고를 주시고 저로 모아 쌓게 하사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에게 주게 하시나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전2:26)
*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전3:5, 사66:11-13)
* 전에는 내가 그들로 사로잡혀 열국에 이르게 하였거니와 후에는 내가 그들을 모아 고토로 돌아오게 하고 그 한 사람도
이방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나를 여호와 자기들의 하나님인줄 알리라(겔39:28)
3. 고치시고 싸매시는 하나님(3)
본문 3절에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라고 하셨다. 하나님은 고치시는 분이시다. 상심한 마음과 병든 육체를 고치시며
우리가 사는 환경까지도 고치시며 여러 가지 상황에서 받은 상처까지도 싸매시는 하나님이시다.
(고치시며 ap;r: (라파) 고치다, 치료하다, 건강하게 하다, 싸매시는 vb'j; (하바쉬) 붕대를 감다, 둘러 감다, 통치하다)
*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기도하매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그 아내와 여종을 치료하사 생산케 하셨으니(창20:17)
*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사53:5)
*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출15:26, 시103:3, 107:20)
* 엘리사가 물 근원으로 나아가서 소금을 그 가운데 던지며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이로
좇아 다시는 죽음이나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짐이 없을지니라 하셨느니라 하니(왕하2:21, 대하7:14=땅)
4. 붙드시는 하나님(6)
본문 6절에 “여호와께서 겸손한 자를 붙드시고”라고 하셨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을 능력의 팔로 붙들어 주시며 안전
하게 보호하시고 평탄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시다(사41:10) 붙드시고 dW[ (우드) 되돌리다, 반복하다)
* 여호와께서 객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의 길은 굽게 하시는도다(시146:9)
*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라(시55:22)
* 하나님은 나를 돕는 이시며 주께서는 내 생명을 붙들어 주시는 이시니이다(시54:4)
*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시139:10, 145:14)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시다. 죄로 인하여 영원히 형벌을 받아야 마땅한 우리를 구원하셨으며, 세워주시고, 사랑으로 모으시며, 상한 몸과 마음을 고치시고 싸매시며, 붙드시고 보호하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