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사회복지법인 성심동원 산하기관
성심재활원에서는 장애인과 직원 130명이라는
최대의 인원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 행복한 생애 첫 비행기"를 타고 제주로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 성심재활원의 전체 거주장애인과 종사자가 함께 “행복한 생애 첫 비행”이라는 주제로 지적장애와 자폐장애로 이동이 불편하지만, 비행기라는 이동수단을 이용하지 못한 장애인과 여행을 통한 다양한 경험과 삶의 활력소를 위하여 2018년 6월 19일 - 21일까지 2박 3일간의 제주여행을 떠났습니다.
○ 이번 행복한 생애 첫 비행 “제주여행”에는 2017년 3월부터 1년을 넘게 김태희 국장과 직원들이 준비하였으며, 함께 동행한 보호자가 있었기에 더 의미 있었다.
○ 사회복지법인 성심동원 천경철 대표이사는 “성심재활원 개원 이래 장애인을 위한 가장 큰 행사인 이번 여행을 준비하기 위해 많은 헌신적 노력을 해 준 성심재활원 직원 모두에게 노고를 치하하며, 모두의 안전과 거주장애인의 만족도 높은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는 뜻을 전하였다. 아울러 도움을 주신 후원단체 및 후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다.
○ 김태희 원장 직무대행은 지적장애인거주시설 성심재활원의 행복한 생애 첫 비행 ”제주여행“을 위해 관심과 사랑으로 준비할 수 있었고 2박 3일의 짧고도 긴 시간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표하며 출발하였다.
□ 행복한 생애 첫 비행 ”제주여행“은 지적장애인거주시설 성심재활원에서 거주하고 계시는 지적장애인의 항공여행 기회를 제공해 소중한 추억거리를 선사하고, 장벽없는 소통과 공감, 감성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여행프로그램 활동이며 앞으로 모든 장애인들이 좀 더 행복한 삶을 보장 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 이번 여행을 위하여 아워홈, 우리은행(경기남본부), 태양축산, 삼광산업사, ㈜고려에너지, 롯데관광, 이주연님, 홍순돈님, 성심재활원 직원, 보호자등 많은 분들이 행복한 생애 첫 비행 ”제주여행“을 위해 도움을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지적장애인거주시설 성심재활원은
경기도 오산소재 사회복지법인 성심동원의 산하기관으로
지적장애인 83명이 지역사회의 진정한 구성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재활, 건강지원, 각종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