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광송' 없이, 오직 회개와 기다림만.
암흑 속에서도 희망과 기쁨으로
'알렐루야' 노래하고
다윗왕이 태어나서 자란 베들레헴에
아기예수님 오셨습니다.
동박박사 경배하고,
유대인 소도, 이방인 나귀도,
아기예수 경배합니다!
'어서 가 경배하세 ! '
'어서 가 경배하세! '
오르간도 단음으로
'어서 가 경배하세! '
인노첸시오 교황때부터, 회개와 보속의 보라색으로 시작된 대림시기 제의도, 이젠 흰색으로 바뀌고.
이스라엘 백성이 간절히 메시아를 기다렸던 4천년을
대림 4주로 마치고 ,
오늘! 주님께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코로나와 추위, 눈 길 탓이라고,
애써 위안 삼아 보지만
남은 빈자리 만큼이나, 가슴도 비어.....
그래도 "오늘은 성탄일 !"
함께 기뻐합니다 !.
모두 모두 , 서로 서로,
"메리 크리스마스 ! "
"성탄 축하합니다 ! "
미사의 참 집전자이신 예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불러 모으시고,
당신의 피와 살을 나누어 주시니.
'기리에 엘레이손! '
고백과 환호, 찬미를 올립니다.
아기 예수님 집이 "시골 초갓집"에서 신식 아파트로 이사 하신듯,,, ㅎㅎ
겨울이라 ,
길은 미끄럽고 날씨는 춥지만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있어 ,
아련한 정감은 더 합니다.
아기 예수님, 새 집을 지어 드린 분,
모두 " 성탄 축하합니다 ! " ^^
역시 겨울엔 따끈한 어묵탕이....
준비해주신 모든분,
"메리 크리스마스 !!!"
첫댓글 공부 많이 하셨네요
나날이 일취월장
Merry Christmas!
ㅎㅎ 얄팍한 지식 나부랭이,
도로아미타불 입니다.
그래도 구주 오심은 기쁜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