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천년의 역사를 지켜온 경주는 시 전체가 역사박물관이다. 그 중 신라인들이 천년을 두고 다듬었던 남산은 그 자체가 신라인들에게 절이요, 신앙으로 자리한다. 한 구비를 돌면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머금은 마애불이 맞이하고 골골이 남아 있는 수많은 절터와 유적은 아름다운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그러기에 남산은 문화재를 품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남산 자체가 문화재인 것이다. 우거진 송림사이로 뻗어 있는 오솔길을 따라 걷노라면 곳곳에 신라의 유적과 유물을 만날 수 있다. 경주사람들은 흔히 ‘남산을 오르지 않고 경주를 보았다고 말할 수 없다’고들 한다. 경주 남산은 평소에는 가기 힘든 곳. 휴가철을 맞아 산행과 함께 우리의 문화유산을 볼 수 있는 1석2조의 피서지다. 금오산(4백68m)과 고위산(4백94m)의 두 봉우리에서 흘러내리는 40여개의 계곡길과 산줄기로 이루어진 남산에는 1백여 곳의 절터와 60여구의 석불과 40여기의 탑이 있다. 이와 함께 남산의 지정문화재로는 보물 13개, 사적 12곳, 지방유형문화재 9개와 중요 민속자료 1개로 곳곳에 유적이 산재해 있다. 경주 신라문화원이 제작한 경주 남산지도에는 순례길만 70여개를 잡아놓았을 정도니 비록 산은 낮지만 발길 닿는 곳마다 등산로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길이 약 8km, 폭 약 4㎞의 산줄기안에 불상 80여체, 탑 60여기, 절터 110여 개소가 산재하여 경주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등 신라시대 역사 유물·유적의 보고인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경주남산불적지'로 마애여래좌상(보물 제913호), 칠불암마애석불 등이 유명. 동쪽에는 남산산성 등이 있다. <클릭하시면 큰 지도를 보실수 있습니다> 1. 산 행 지 | 경주 남산(468m) / 산림청 100대 명산 | 2. 일 시 | 2015년 4월 11일(토요일) | 3. 모임장소 (탑승지) | 가산디지털 역 5번출구 06:30분 정시 출발 | 4. 이동수단 | 44인승 리무진 | 5. 산행시간 | 5시간 | 6. 산행코스 | 삼능-냉골-상선암-금오산-이영재-봉화대능선-칠불암-백운재-고위산-열반재-관음사-용장리 ※탈출코스 : ----봉화대능선-칠불암-백운재-용장리 | 7. 참 가 비 | 40,000원 (버스비/조식김밥/산행후 산채정식에 막걸리까지)
| 8. 산악회장 | 박경선 산악회장님(010-8330-4992) | 9. 총 무 | 이규철 총무님(010-2428-9920) 우리은행 1002-740-856947(이규철) | 10.산행등급 |
초급(산행대장 이종선 0109-3919-8546) | 11.준 비 물 | 점심, 간식, 식수, 방풍자켓 등 봄산행준비 | 12.산행보험 | 산행 보험은 참가자 개인이 개별적으로 가입 하셔야 합니다. | ※참가비환불기준(필독) ☞ 출발 3일전 취소는 입금액 전액을 환불하고, ☞ 출발 2일전 취소는 반액을 환불하고, ☞ 출발 1일전 취소시에는 입금액 전액을 당일 산행경비로 충당, 또는 산악회 기부금으로 적립함을 알려드리오니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
◈ 안내 사항(필독) ◈
1. 대장의 지휘와 통제에 따르고 위험한 행동등 개인행동은 금지합니다. 2, 버스내에서 큰소리로 대화하는 등 다수 회원의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는 금지합니다. 3. 산행중 안전사고 발생시 모든 책임은 개인에게 있으며, 본 산악회(카페) 및 산행대장은 민.형사 상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4. 혼자만 앞서 달려가기 보다는 어울려 함께 하는 산행이 더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5. 안전산행을 위해 지나친 음주는 삼가해 주시고, 버스내 음주, 가무는 절대금지합니다. 6. 산행 출발전 반드시 긴급 공지사항 있는지 확인해 주시고 산행대장 연락처도 휴대폰에 미리 저장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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