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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na de la Kim
 
 
 
카페 게시글
께나 이야기 스텐리스 자작 께나(G Key) 소개 + 께나초 제원 요청 드려봅니다
죽정 추천 0 조회 52 23.10.10 16:1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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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10 23:10

    첫댓글 와우, 대단하십니다.!!!
    알미늄에 비해 스텐은 더 단단해서 작업하시기가 힘드실텐데도,,,
    암튼 대한하신 열정입니다.
    끝 부분을 나무로 막는 것도 잘 하셨네요.

    근데 께나쵸는 내경이 20 mm, 적어도 18mm 이상은 되야합니다.
    참고 하십시요.

    제가 갖고있는 께나쵸는 내경 20입니다
    전체 길이 413 mm,
    지공 지름은 위에서 부터; 12.4, 12.4, 12.4, 10, 12.5, 10.5 mm. 취구 반대 맨끝 구멍의 내경은 10.5 mm
    지공의 위치는, 제일 위쪽 부터 아래 끝에서 211, 179, 144, 112, 86, 52 이며, 뒤쪽의 지공 위치는 243 mm 입니다.
    뒤쪽 지공의 내경은 5.6mm 입니다.
    위의 자료는 께나의 길이와 내경에 따라 달라지므로 참고로 하시면서 조율기로 작업하면서 조절해야합니다.
    좋은 결과 기대합니다.
    사진도 올려주세요.

  • 작성자 23.10.12 12:17

    보통 케나쵸는 Low D키나 Low C키이던데 전체 길이가 413mm라고 하셨는데 무슨 키입니까?

    관의 외경(or 관의 두께)과 취구의 폭과 깊이, 그리고 실물 사진을 부탁 드려도 될까요?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스텐파이프는 외경:18mm 내경:16mm T: 1mm 인 것과 외경:25.4mm 내경:23.4mm T: 1mm 두 종류입니다.

    께나쵸는 뒤의 것으로 해야 하겠지요? 조언을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작성자 23.10.11 08:53

    교수님! 답글 감사합니다. 어릴 적부터 연탄구멍에 굵은 철사 달궈 리코더를 본따서 가로부는 소금에서 대금까지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해왔습니다.
    전문 제작자는 아니지만 다른나라의 민속악기들 제작해 보고 싶은 욕심이 많아 지금까지 취미로 해오고 있습니다. 주로 Flute 계열이죠.

    별도의 취구 (Notch)가 없는 페르시안 네이나 Kaval도 매력적인 악기입니다.

    좋은 정보공유 감사 드립니다. 관의 외경(or 관의 두께)과 취구의 폭과 깊이, 그리고 실물 사진도 공유해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완성되면 제원과 사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소리시연까지 더불어.

    좋은 하루 되십시요!

    *참고로 제가 만든 Persian Ney 사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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