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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하고 있는 5~6m정도의 작은 상록수입니다. 단맛이 있는 타원형의 열매는 가시가 있으며 짙은 녹색 또는 황록색 껍질에 흰 과육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라비올라의 나무 껍질, 잎, 뿌리, 씨앗 또한 예전부터 자생 지역의 민간약재로 이용되고 있으며, 각 부위에 따라 효능도 약간씩 다르며 이용법도 다릅니다. 최근에는 그라비올라의 잎과 씨, 줄기에 함유된 유효 성분들이 암세포에 대한 세포독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는 그라비올라를 항암치료에 이용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폴리페놀 등이 풍부해 신체 내부의 산화성 손상을 최소화 하며, 그라비올라를 먹은 원주민들은 만성 퇴생성 질환인 당뇨병 등의 심혈관 질환과 비만, 암 등의 발생률이 현저히 낮았다"고 합니다. 또한 알칼로이드 성분도 다양하며 뿌리와 씨에는 신경독성을 내는 알칼로이드 성분도 존재합니다.
또는 '면역 체계 강화'에 사용 가능하다. 추출물의 아노나세오스 아세토제닌(annonaceous acetogenins) 성분이 유방암, 난소암, 전립선암, 대장암, 폐암, 간암, 췌장암, 림프종을 포함한 12가지 유형의 악성 세포를 죽일 수 있음을 확인했다. 췌장암과 전립선암에 특히 효과적이었다. 선택적 세포 독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상세포에는 작용하지 않기 때문에 구토, 탈모, 체중감소, 간손상 등의 항암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우울증, 불면증, 두통, 감기, 설사, 바이러스성 감염, 류머티스 관절염 같은 증상이나 병에 식이요법 등으로 이용될 수 있습니다. 과일은 생으로 먹거나 주스로 먹을 수 있고, 생 잎과 줄기는 물에 넣고 푹 우려내어 복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건조잎, 잎의 분말이나 캡슐형태(동결건조), 농축액 형태로 상품화해 나오고 있어 그 양을 지켜 복용할 수 있습니다. 성분 때문에 잎 줄기 뿌리 나무 껍질의 과량 · 장기 복용을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혈압강하제(고혈압약)를 복용하는 분들은 혈압조절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의사의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장기 복용시 유산균제 및 소화제 복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암세포를 굶겨 죽입니다. 암치료 용도로 장기 섭취시에는 생체에너지를 촉진하는 물질은 복용을 피해야 합니다. 예로 항산화제(SOD, 글루타치온, 등), 코엔자임큐텐, 비타민제(A,C,E 포함). 성분이 있기 때문에 장기 섭취를 금합니다. 만병통치약처럼 알려지면서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판매율도 증가했다. 갑자기 사람이 한 데로 모인 데는 거품이 꼈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그라비올라가 건강에 좋은 건 부인할 수 없었다. 만병 통치약처럼 썼던 약물이다. 식물의 성분에 아세토제닌이 있는데 이게 암세포 만을 선택적으로 사멸시켜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약은 아니지만 현대에서 연구중이고 많이 쓰이고 있다. 암세포의 영양공급로 차단하고 죽이기 때문에 그라비올라가 강력한 항암작용이 있다고 알려진 탓이다. 또한 아토피를 비롯한 피부 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도 좋다. 단, 임산부나 저혈압자는 복용을 하면 안된다. 대량 복용할때는 구토를 유발 할 수 있기에 적정량의 양을 조절해서 먹어야 한다. 사실 그라비올라는 암환자에게 좋다고 알려져 한국에서 최근에 재배를 하기 시작했다. 또한 인터넷에서 손쉽게 묘목을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직접 재배 하기 용이하다.
씨앗을 구입 하는 것보다 묘목을 구입해서 셀프 재배하는게 더 낫다는 말이다. 그라비올라 3개월 묘목 가격은 1주에 5000원에서 6년산 묘목은 1주에 6만원 정도. 묘목을 구입하면 4개정도가 같이 심어져 있는데 4개를 2개로 나뉘어 각각 다른 화분에 옮겨 심으면 된다. 2개씩 나뉘는 까닭은 좁은 공간에서 서로 영양분을 먹기위해서 경쟁을 하기 때문이다. 물은 여름에는 5일에 한번, 봄~가을에는 8~10일에 한번, 겨울에는 15~20일에 한번 주는 게 적당하다. 먹어서 못 고치는 병은 고칠 수가 없다고 하지 않던가. 살기위해 먹는다고 하지만 음식을 먹기전에 음식의 효능이나 영양소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것도 나 자신을 지키는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도움이 될때가 많다. 모르는 것보다는 아는 게 힘이 된다. 타율이 아니라 자율적인 실천이 뒷받침 된다면 남을 따라해도 효용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이참에 그라비올라를 직접 키워 재배해보는 일도 웰빙의 일환으로 하나의 지식이 될 수 있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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