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 시가 있는 시론 5,107. 한국불교태고종 17대 18대 19대 종정 혜초당 덕영 대종사 종단 장
에 참여하고
대한불교태고종 태고총림 선암사에 올라갔다. 무더위가 시작된 10시쯤이다. 선암사 대웅전 앞에는 거리두기를 시작으로 스님들과 신도들은 분리를 하고 철저한 검진이 시작되어 동선을 바르게 기독을 하였다. 대웅전 엎에 있는 방안에는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의 영접을 받고 조금 후에 신임 한국불교태고종 종정 지허 대종사님도 자리에 함께 있었다. 그리고 대한불교조동종 총무원장 덕우스님 대한불교삼론종 총무원장 지민스님 (사)대한불교법상종 총무원장 해월스님 등 스님들이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었다.
식이 끝나고 만장을 들고 산문 순행을 한 뒤에 다비장으로 옮기고 있을 무렵에 숲속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대비장에 온 이후에 선암사 주지 시각 스님을 친견하고 귀경하였다. 귀경하는 동안에 명안 총무원장 스님이 시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앞으로 승려시인에 참여하기고 하고 승려시집 제 8집에 시를 보내주기로 약속을 했다.
승려시인이라는 명칭이 귀중함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공감데를 얻어냈다. 함께 할 수 있는 길을 찾아냈다. 그리고 위덕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수료를 하고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불교사회복지사상 연구에 대한 논문을 준비한다고 하는데 불교사상 연구를 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명안 시인은 시와 의식 이라는 잡지에서 1983년에 당선한 시인이라고 말했다. 참으로 반가운 시 도반이라고 말항 수 있다. 다음 승려시집 8집에 기고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명안 시인이여
시인이라는 명칭을
얻기까지에는
얼마나 고통이 많았나를
생각하면 오늘의 존재
시인이라는 존재야 말로
그 무엇과도 바교가 되지 않는데
오늘에는 문학이 죽어서
그러한 삶이지
문학을 살려야 한다
문학이 살아야 인간의 존엄성
인간 성이 회복된다는 것을
명안 시인이여
우리가 만나서
무엇을 말하라
한편의 시로서
금강에서 말하고
백두산에서 말하는 시
2020년 8월 30 일,
진관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