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와 효소
사실 그게 뭔지는 자세히 알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어렴푸시 감이 잡힌다.
이반도신은
인간 정신문제의 뿌리는 사랑이요
육체 문제의 뿌리는 효소라고 하였다.
이장집에서 실증한 것처럼
농사 또한 발효퇴비에 정답이 있다고 한다.
건강이든 농사든 모두가 면역력과 관련된 것이다
.
면역력이 강한 사람은 어떠한 병균도 침입하지 못한다.
면역력이 강한 토양 또한 어떠한 병충해도 없다 한다.
오피카의 김윤수씨도
풀과 병해충과 전쟁이 없는 흙을 만들어 가는 농사가 진짜 농사 라고 하였다.
농부는 미생물 관리사라고 한다.
어렴푸시가 이제 확신으로 다가온다.
더이상의 고민과 망설임은 없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선구자들의 말을 믿고 앞으로만 가면된다.
면역력이 강한 몸을 만들고
면역력이 강한 토양을 만드는게 답이다.
공동철씨는 아프면 낫는다고 하였다.
토양도 아프고 아파서 나을 것이다.
아픔은 면역력을 키워주기 때문이다.
아픔을 쫓지말고 받아 들여야 한다.
병해충을 죽이지 말고 받아 들여야 한다.
밖을 보지말고 땅속을 보아야 한다.
그러면 점점 강해지고 나아질 것이다.
그동안 효소에 관한 많은 논란들이 있어서 망설여 왔으나
이제라도 뜸뜸히 제대로된 효소를 담아 미래(세대)를 즌비할 것이다.
첫댓글 건강을 기원합니다~
농사는 토양을 보살피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꼼수를 써서 비료,농약,살충제,비닐을 몽땅 사용하여 생산량을 늘리는 것은 자원과 토양을 착취하는 것이겠지요.
자연농은 힘들어도 땅에 저축한다고 생각하며 흙을 보살피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자연과 토양을 착취...땅에 저축 ...길림 멋있어요!!
발효와 효소에 관한 한원식 선생님의 가르침.
발효액을 물에 희석해서 상온에 이삼일 정도 놔두면 그때 이차 발효가 일어나면서
효소가 생성된다고 하시더군요.
올 여름에는 냉장고에 궁그러댕기는 각종 발효액을 그렇게 먹어볼 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