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소금이되라~
너무나 잘 알려진 말씀입니다.
소금의 역활은 부패를 방지하는 것이겠지요.
저는 자연의학을 따르기 때문에 "현대의학과 반대로 싱겁게 먹는게 만병의 원인이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제 신체중에서 이가 제일 약한데 소금(죽염)으로 양치한 이후로 잇몸질환이 완전히 없어졌습니다.
또한 소금(바닷물)은 미네랄의 보고라 합니다.
인체의 많은 질병은 미네랄이 부족해서 생긴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농지는 미네랄이 고갈되어서 좋은 작물을 생산할 수 없다는 군요..
바닷물은 병의 예방과 함께 미네랄이 풍부한 먹거리를 생산하는데 도움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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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마늘, 고구마는 거의 원액을 뿌려주어도 된다는 예기네요.
물론 잎에다 직접뿌리면 안되겠지요..
무었이든 진하게 한번 주는것보다 약하게 여러번 주라는 예기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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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차로 10여분 거리에 젓갈로 유명한 곰소가 있습니다.
만조시간을 잘 맞추어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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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 직선거리로 몇키로 안되는 곳에 고창군 부안면 길위에서님의 집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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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에도 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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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소 뒤쪽은 국립공원 변산반도 입니다.
첫댓글 바닷물을 주면 고구마도 달다는 말도 있더군요.
저도 한번해볼까 싶네요.
자료 감사합니다.
그 짠맛이 난다는 붉나무를 베다가 덮어주면 고구마가 좀 맛있어 질까요?? 여기저기 죽순마냥 올라오는데 ㅠㅠ..올해는 굵은 소금을 좀 줘봐야 겠네요. 고구마가 너무 안 달아서 ^^; 바다는 너무도 멀고~~~
소금 뿌려도 되나요?
@인홍 많이 말고 살살..보통은 물에 풀어서 주기도 하시던데요^^;
소금을 직접뿌리는것보다 농도를 약하게 녹여서 주는게 좋을것입니다~
정성드린 만큼 맛나겠지요? 멋진 주인님을 둔 농작물 행복해 하겠어요.
무안에서 고구마 농사 짓는 생산자님께서 강의하실 때,
천일염을 뿌리고 땅을 갈고 고구마를 심으면 굼벵이 피해가 거의 없다고 하시길레
저도 2년 째 따라 해 봅니다.
감자나 고구마가 굼벵이 피해를 보지 않더군요.
토양살충제 대신 천일염을 사용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양파, 마늘 심을 때도 천일염 뿌리고 했어요.
특별한 병충해없이 그럭저럭 잘 되더라구요..
굼뱅이 피해입은 내 감자보시고도 그 좋은 야그를 내한테는 왜 말쌈 안해 주셨나요?
댓글도 사람보고 달아주시나용??? ㅋㅋ
@가람 ㅎㅎㅎ
가람님 감자가 바글바글 예쁘기만하던데 굼뱅이가
그렇게도 입을 대었단 말입니까?
도시농부 4년차 텃밭지기가 무얼 아는체를 할것입니까?
용서바랍니다 ㅋㅋ
@가람 ㅋㅋㅋㅋㅋ
우리동네에 오래 된 단감나무가 있는데
그 주인분은 1년에 한번 배추절인 물로 한번씩 부어 준다더라고요
단감도 많이 열고 맛도 더 좋다고 하더군요.
곰소항 앞바다에 떠있는 섬이 행정구역으로 제 밭이 있는 부안면 봉암리입니다.
저는 변산반도를 보며 채석장이 있는 산쪽으로 눈을 돌려 내비도님을 떠올립니다.^^
ㅎㅎㅎ 견우와 직녀
새들보고 다리 좀 놔 달라고 하세요~~
@들길따라서,,, ㅎㅎ~^^
뭐든 과하면 안함만 옷합니다.. 적당히(?) 하세요~^^
이엠 강의하시는 어르신 회장님께서 제주도에서 이엠농사 짓는 방법 알려주시는데요
김장배추 심고 땅맛들면 사이에 고랑을 파고 거리를 좀 띠어서 굵은소금 줘보라고 하셔서 그리 2년을 했는데 진짜 서리와도 추워도 씽씽하니 달랐어요
그렇군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7.08 23:55
좋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