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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스승
“아름다움은 내부의 생명으로부터 나오는 빛이다”
소외되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던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준 헬렌켈러의 말입니다.
볼 수도, 들을 수도, 말할 수도 없는 고통속에서도
지구를 아홉 바퀴나 돌 정도로 여러나라를 방문하며
장애인을 위한 운동뿐 아니라 여성 참정권, 사형 폐지,
인종차별 반대운동을 위한 연설을 했다고 합니다.
타인을 위해서 열정적인 삶을 살았던 그녀는
육체의 감각적인 부분은 닫혀 있었지만 그 누구보다도
몸이 느끼는 자연의 속삭임에 늘 귀 기울였습니다.
봄이 오는 소리, 공기가 녹는 소리, 바람이 따뜻해지는 느낌,
비의 움직임까지 지구위의 모든 것들을 사랑한 그녀.
그 열정의 에너지 근원에는
'자연'이라는 위대한 스승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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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봄철 연푸른빛으로 내 눈을 너무나 맑게 해 주던 나무가 생각납니다.
계속 내어주고 또 내어주는 나무를 보며 저는 과연 나무처럼 할 수 있나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습니다.
반성하고 또 반성합니다.
내면의 소리와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면 좀 더 많은 나를 만날수 있겠어요~!!
자연이라는 스승님을 저도 어서 알아보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자연이 무슨말을 할까 궁금합니다.
자연과 더욱 가까와지고 싶어요 ~
저는 자연과 대화를 하고싶으나
언제나 혼자서만 얘기를 하고있지요.
아직 대화가 아닌 독백을 하고있지만
언젠가는 자연이 대답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겠지요 ~^^
자연을 사랑합니다....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공감입니다.
자연이라는 위대한 스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