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누구나 격어야 하는 아픔들인데도 내 욕심에 내 발등만 쳐다보고 나만 아프다고 아우성 치던 시간들이 부끄러워 집니다.
작고 소소한 일들이 나를 얼마나 행복하고 즐겁게 했는지 알아채지 못하고 커다란 행복이 어디없나 두리번거린 시간들이 허망합니다.
납기일 지난 고지서가 빚인것 처럼 마음의 빚을 가득 지고서도 고맙다는 인사 조차 미루고 있는 시간들에 반성합니다.
고단하고 고단한 사람들에게 내 고단함을 더 얻어 주었음에도 내 등이 가벼워졌음에 모른척 하던 시간들이 아픔입니다.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과 공기와 자연이 주는 혜택을 가졌음에도 시간이 없다고 허둥대고..숨이 막혀서 못살겠다고 덥다고...춥다고...발 동동 구르던 시간들이 어리석음 임을 압니다.
한 해를 보내며 조금 더 잘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과 후회가 많은 시간들입니다.
맑은 눈을 들어 세상을 넓고 밝게 보는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 작은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배우겠습니다.
두루두루 주위도 돌아 보며 어우러짐도 실천하겠습니다. 온 세상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 채워지길 소망하고 또 소망합니다.
♬ Silver Bells - 은희 ♬
실버벨 실버벨 / 크리스마스 분주한거리 종소리 울리리 / 곧 크리스마스 찾아오네 거리마다 오고가는 모든 사람들이 / 웃으며 기다리는 저 크리스마스 아이들도 노인들도 은종을 만들어 / 거리마다 크게 울리리
Silver bells, silver bells / It's Christmas time in the city Ring-a-ling, hear them ring / Soon it will be Christmas day
City sidewalks, busy sidewalks / Dressed in holiday style In the air there's a feeling of Christmas Children laughing, people passing Meeting smile after smile / And on every street corner you'll hear
종소리 울려라 노래를 불러라 / 크리스마스 분주한거리 천사의 노래가 거리에 퍼지면 / 곧 크리스마스 찾아오네 거리마다 오고가는 모든 사람들이 / 웃으며 기다리는 저 크리스마스 아이들도 노인들도 은종을 만들어 / 거리마다 크게 울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