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 대관식 찬가 1번 "사제 자독" Coronation Anthem No. 1, HWV 258 "Zadok the Priest"
연주자 : 킹즈 칼리지 합창단, 캠브리지 KIng's College, Cambridge
지휘자 : 데이비드 윌콕스 Sir David Willcocks
녹음연도 : 1963년
조지 프레드릭 헨델~
오라토리오 메시아 하나 만으로도 헨델의 명성은 이미 확고하였습니다.
헨델은 메시아의 성공이전에는 참으로 어려운 삶을 살아갔습니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가곡을 작곡할때마다 실패를 하였고, 작곡량에 비해
많은 히트곡을 만들지 못해 작곡가로써의 직업을 포기할려고 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헨델은 영국으로 여행도중 영국에 반해 자신을 아껴주던 조국 독일을 배신하고
아예 영국으로 귀화하게 됩니다.
귀화 후 평생을 영국에서 살게되는데, 그의 나이 45살되던 해, 웨스터민스터 대성당에서 열릴
조지2세와 캐롤린 왕비의 대관식때 사용할 찬가를 써줄것을 의뢰 받아 4곡으로 이루어진
대관식을 위한 찬가를 작곡하게 됩니다.
그중 첫번째 곡이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사제 자독"입니다
이 곡은 13년뒤에 초연이 될 헨델의 대표작인 메시아의 할렐루야와 비슷한 흐름을 보이는 곡으로
마지막 노래가 "할렐루야"로 끝납니다
초연당시 160 여명이 넘는 오케스트라와 50 여명이 넘는 합창단원을 동원하여, 화려하고 장엄한 울림으로
대관식의 시작을 성대히 알리는 역확을 톡톡히 해내는 작품입니다.
가사는 열왕기상 1장 39절 부터 40절까지 나오는 "사제 자독"과 '나단'이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어
그를 왕으로 세우고 이를 백성들이 기뻐하는 내용의 가사로 3개 부분으로 구분돼 작곡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음반은 킹즈 칼리지 합창단, 캠브리지 와 데이브드 윌콕스의 지휘로 녹음된 음반으로
킹즈 칼리지 합창단의 대표적인 합창곡만을 모아둔 음반 입니다
이 작품은 합창단의 반주로 관악기와 오르간을 사용하는 두가지 연주버젼에 나와있는데,
킹즈 칼리지 합창단의 음반은 관악기를 반주음악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오르간 연주곡으로는 오르간 주자인 프레스톤과 트레버 피녹크의 연주도 무척 훌륭합니다
"사제 자독"을 들으시면서 더위를 잠시 잊어버리시기 바랍니다
소르~
[사제 자독 가사]
Zadok the Priest, and Nathan the Prophet anointed Solomon King. And all the people rejoiced, and said: God save the King! Long live the King! May the King live for ever, Amen, Allelujah.
첫댓글 눈뜨자마자들으니 아침이풍요로와지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네요 오오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자세한 곡 설명도 감사드립니다~^^
매번 좋은 곡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이렇게 친절한 설명과 함께 좋은 음악을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_^*
마음이 정화되고 무거웠던 머릿속이 맑아지는 기분이에요.
더위에 앞 뒤 베란더 열어넣고 시원스레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비오늘 아침에 더 좋습니다~~
감사힙니다. 이 카페에 오게 되어 참 행복하네요.
잘 듣고 있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Good!!!
^**^ 감사합니다. 즐 거 운 모 두 즐 거 운 추 석 되 세 요.
헨델..
감사히 감상합니다^^
감사합니다 잘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