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농사법을 시도하는 것은 항상 실패가 뒤따르기도 하지만 재미는 있습니다.
이장집을 따라서 봄작물 씨앗을 파종하였습니다.
호박, 단호박, 수박, 가지, 참외, 오이등을 파종하고 흙을 덮어주었습니다.
가을에 뿌리는 씨앗은 상강을 지나서 10여일 이내에 파종하는게 좋다고하네요.
내년에 그결과가 궁굼해집니다.
봄이 아니고 겨울에 뿌리는 씨앗은 과연 어떠한 차이점이 있을까요?
씨앗을 뿌린자리에는 팻말을 세워두었습니다.
무우, 배추, 미양적상추, 담배상추등 모듬채전밭입니다.
2018. 10 . 31
첫댓글 저두 이장집 농사법 보구 궁금해서 해봐야지 했는데 바쁘다는 핑게로 미루고있네요 저두 쉬는날 심어봐야겄어요
같이 해봐요~^^
나두 빨리 호박구뎅이 만들어 씨넣어야 하는디 이틀째 나무깎아내느라 시간도 없고 힘이 드네요
매년 씨를 미리 넣으셨나보죠?
@내비도 어언지예~
올해 처음으로 도전할려고요 ^^
작년 10월초 오이와 참외를 심어 보았었는데 다 얼어 죽었네요
지금 심으면 어찌 될지
흥미롭습니다
미리 파종하면 아마 온습도로 인해 발아상태가 진행되지않나 싶습니다.
좀 더 튼튼하지 않을까 싶어요.
인간의 간섭이 없는 곳에서는 지금쯤 떨어진 씨앗들이 내년에 나오는것이니.
내년도 풍년기원합니다.
너무 정겨운 모습입니다.
모두 고온에서 싹이나는 것들이라
발아가 많이 늦기는 하겠읍니다.
자연재배에 더 가까이 가는것이겠지요~
잘 보았습니다. ^^*
재미있겠네요... 복권처럼 기대감도 있고요... ^^*
매년마다해야 더 적응력이 생길거라 생각뵙니다.
님의 자연농법 시도는 아름답습니다.
후쿠오까 마사노부의 철학적인 觀點이었지요.
제 생각으로는 호박, 수박은 성공할 것 같은데 오이는 어려울 것 같아요.
오이는 까칠해요.
@김형규 기다려봐야죠~^^
아마도 아그들이 겨울잠을 푹 자고..잘 버티다
봄바람을 타면서 새세상을 맞이할 듯 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얼~~쑤~!!!!
20%만 발아해도 성공~
새로운 농사방법을 시도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새로운 개척의 길에 서광이 비치기를 바랍니다.^^
겨울동안에 내년 우주의 모든 정보를 입력하고 발아하면 적응력도 뛰어나겠죠~
아이디어가 좋아요. 내년 이 기다려 집니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