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해적판 정도로 알려진 레이블인데 메이저급에서 출시 하지 않은 나름 희귀 녹음들을 많이 발매한다
난 여기서 발매된 푸르트 뱅글러의 미발매 음원도 몇장 소장하고 있다
반 해적판 답게 이 레이블에서 발매한 음반은 디자인도 굉장히 조잡하고 성의없는 자켓까지~
별로 맘에 들지 않지만 그래도 희귀음원들이 많은지라 가끔 몇장씩 구매하기도 하였는데~
그런데 한 15년전 쯤 정말 좋은 음반을 발매한다
2019년 올해 4월, 91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외르크 데무스의 슈만 피아노 작품전집 이다
외르크 데무스가 누구인가?
바두라 스코다, 굴다와 함께 빈을 대표하는 삼총사이고, 발터 기제킹과는 동문수학한 사이가 아닌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무스는 자신의 독주 녹음 보다는 반주자 또는 협연자로써의 음반이 꽤 많다 이러한 현실을 따지고 보면 그의 독주 녹음은 무척이나 귀할수 밖에 없는데 이 음반은 정말 훌륭하다 녹음도 잘되었고 무엇보다도 이 박스 디자인을 보면 해적판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훌륭하다
첫댓글 오랫만에 와서, 잔잔한 음악 잘 듣고 갑니다!
저도 오랜만에 왔네요. 음악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왔네요 친구집 들린 기분이구요.....!
반갑습니다.저도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무척 오랜만에 들렸습니다. 고향집에 누워 편히 음악을 듣는 느낌
소르님 감사
아름다운 음악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음악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편안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잔잔한 피아노곡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너무나 편안하네요.
감상 잘 했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