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재선충 방재작업을 한다고 백봉산 능 주변에 소나무 솎아내기 벌목이 겨우내 있었지. 산행 후 한달여 지나 후기를 읽으니 더욱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게되고 그 속도감을 느낄 수 있네. 그렇게 추워했던 불과 한달 전과 목련꽃 봉오리를 밀어내는 지금과는 완전 딴 세상이지. 그렇게 기다리지 않아도 봄은 오고, 우리네 인생도 누가 가라고 떠밀지 않아도 70이되고 80이 되고 하겠지.
원옥선생은 이 글을 스마트폰으로 작성해 올렸나봐요? 사진도 휴대폰으로 찍은 것 같고 글도 아마도 그런 게 아닌가 생각되는데, 재주가 비상합니다. 산에 따라가지 못해도 달인 '경숙이표 대추차'는 마셔야 하겠는데 마땅한 방법이 없어요. 만수무강에 지장이 있을 것 같아요.
첫댓글 재선충 방재작업을 한다고 백봉산 능 주변에 소나무 솎아내기 벌목이 겨우내 있었지. 산행 후 한달여 지나 후기를 읽으니 더욱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게되고 그 속도감을 느낄 수 있네. 그렇게 추워했던 불과 한달 전과 목련꽃 봉오리를 밀어내는 지금과는 완전 딴 세상이지. 그렇게 기다리지 않아도 봄은 오고, 우리네 인생도 누가 가라고 떠밀지 않아도 70이되고 80이 되고 하겠지.
원옥선생은 이 글을 스마트폰으로 작성해 올렸나봐요? 사진도 휴대폰으로 찍은 것 같고 글도 아마도 그런 게 아닌가 생각되는데, 재주가 비상합니다. 산에 따라가지 못해도 달인 '경숙이표 대추차'는 마셔야 하겠는데 마땅한 방법이 없어요. 만수무강에 지장이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