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계획서
공연명: 이강현 첼로 리사이틀
일시: 2023년 12월 19일(화) 부산문화회관 챔버홀 오후 7시 30분
주관: 아트뱅크코레아
후원: 부산광역시, 부산문화재단, 서울예고, 한국예종, 독일 뤼벡 국립음대 동문회
특별후원: 부산MBC, M-Dreamers
입장료: 전석 2만원(학생 50% 할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링크
Piano 요코 쿠와하라(Yoko Kuwahara)
Program
R. Schumann (1810-1856)
3 Romances for Oboe and Piano, Op. 94
Nicht schnell
Einfach, innig
Nicht schnell
L. v. Beethoven (1770-1827)
Sonata for Piano and Cello No. 2 in g minor, Op. 5, No. 2
I. Adagio sostenuto e espressivo – Allegro molto più tosto presto
II. Rondo. Allegro
Intermission
L. v. Beethoven (1770-1827)
Sonata for Piano and Cello No. 5 in D Major, Op. 102, No. 2
I. Allegro con brio
II. Adagio con molto sentimento d’affetto
III. Allegro
S. Rachmaninoff (1873-1943)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g minor, Op. 19
I. Lento - Allegro moderato
II. Allegro scherzando
III. Andante
IV. Allegro mosso
Cello 이강현
만 10세에 처음 첼로를 시작하여 서울예술고등학교, 그리고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였고 첼리스트 고 이동우, 장형원, 이강호를 사사하였다. 일찍이 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 한국일보 콩쿠르 1위를 시작으로 서울청소년실내악 콩쿠르 대상, 그리고 중앙음악 콩쿠르 1위를 수상하였다.
금호 영 아티스트 독주회, 크누아 시리즈 독주회 등 수 차례 국내에서 독주회를 가졌고, 금호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크누아 첼로 앙상블, 도쿄 예술 대학교 실내악 초청 연주 등 다수의 실내악 연주도 하였다. 또한 2014년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기획한 ‘라이징스타’ 솔리스트로 발탁되어 쇼스타코비치 첼로협주곡 1번을 성공적으로 협연하였으며, 그 외에도 통영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크누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뤼벡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였다. 이 외에 2013년에는 모교인 서울예술고등학교로부터 ‘서울예고를 빛낸 사람들’로 선정되었고, 2017년 제 80회 조선일보 신인음악회에 출연, 평론가들이 선정한 ‘올해의 신인’을 수상하였다.
2018년에는 독일 크론베르크에서 열린 첼로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였고, 스웨덴 출신의 거장 첼리스트 프란츠 헬머슨(Frans Helmerson)에게 추천을 받아 장학금상을 수상, 2019년 크론베르크 아카데미 페스티벌, 그리고 2020년 첼로 마스터클래스에 전액장학생으로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을 받았다. 또한 프랑스를 대표하는 젊은 첼리스트 고티에 카푸송(Gautier Capuçon)과 루이비통 재단이 주최하는 ‘Classe d’Excellence de Violoncelle’ 시즌 2018/2019에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어 파리에 위치한 루이비통 미술관(Fondation Louis Vuitton)에서 정기적으로 마스터클래스를 받고 연주를 하였다. 2019년 7월에는 매해 스위스에서 열리는 베르비에 페스티벌(Verbier Festival) 아카데미에 선정되었다.
독일 뤼벡 국립음대에서 첼리스트 트룰스 스바네(Troels Svane)에게 석사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최고점으로 졸업하였다.
Piano 요코 쿠와하라(Yoko Kuwahara)
일본 태생의 피아니스트 요코 쿠와하라(Yoko Kuwahara)는 토호 음악 고등학교를 졸업, 이후 토호 음악대학에서 케이코 타케우치 (Prof. Keiko Tekeuchi)와 이쿠요 나카미치 (Prof. Ikuyo Nakamichi)의 지도 아래 모든 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연이어 2013년부터 독일뤼벡 국립음대에서 대학원 과정을 마쳤고 콘스탄체 아이크호어스트 (Prof. Konstanze Eickhorst 사사), 2015년 졸업 후 연이어 동대학원에서 2018년까지 잉에-수잔 룀힐트 (Prof. Inge-Susann Römhild)에게 성악 및 기악 전문 반주를 전공하였다. 대학원 재학 중인 2017부터 뤼벡 국립음대에서, 2019년부터 로스톡 국립음대에서 현악 전문 반주자로 가르치고 있다.
그녀는 유럽 전역에서 다수의 유명 마스터클래스에서 트룰스 스바네 (Prof. Troels Svane), 다비드 게링가스 (Prof. David Geringas), 구스타프 리비니우스 (Prof. Gustav Rivinius), 마리-엘리자벳 헤커 (Prof. Marie-Elisabeth Hecker)와 나탈리 클라인 (Prof. Natalie Clein)과 함께 연주 및 작업한 바 있으며, 일본과 벨기에, 이탈리아와 프랑스 및 독일 등지에서 솔리스트와 앙상블 연주자로 왕성한 활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