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몇일전 교육원에서 문자한통이 왔더라구요</P>
<P>승급교육에 관한.......</P>
<P>모두들 한자리에 모여서 교육받을날이 멀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P>
<P>힘든 일과를 마치고 </P>
<P>헐레벌떡 교육원을 들어오던 작년 선배들의 모습이 곧 우리들의 모습이겠네요....</P>
<P>반가운 얼굴</P>
<P>6개월간의 교사생활의 이야기로 </P>
<P>여기 저기서 재잘 재잘..... 거리겠지요?</P>
<P> </P>
<P>그런데 말예요....</P>
<P>저는 내일부터 승급교육 받습니다.</P>
<P>내일부터 시작해서 11월 첫주까지요...</P>
<P>저는 부천에 있는 서울신학대학에서 받게 되는데</P>
<P>박유희 샘과 함께 받게 됩니다.</P>
<P>벌써부터 하루 종일 앉아 있을 생각에 머리가 쥐가 날것 같아요...ㅎㅎㅎ</P>
<P> </P>
<P>하긴 벌써 세번째 교육을 받고 있는 허인선샘. 홍영희 샘도 있네요...</P>
<P>그에 비하면 저는 그래도 나은편인가? 끝나는 날이 같으니 말예요</P>
<P> </P>
<P>한 강의실에서 교육받던 우리들이</P>
<P>제각기 다른 환경에서 근무하고 </P>
<P>제각기 교육을 받고 하는걸 보니</P>
<P>우리 많이 컷네요...</P>
<P>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실 샘들....</P>
<P>애본 공은 없다지만 </P>
<P>우리가 공을 바라고 이 일을 하는건 아니잖아요....</P>
<P>우리가 하고 있는일이 어떤지는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덕을 쌓고 있다고 생각해 보려구요</P>
<P>제 손에서 오랜 시간 생활하는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움속에서 지낸다면 그보다 좋은 일은 없겠죠?</P>
<P>가끔은 화가나고 견디기 힘든 일도 있지만 좋게 좋게 생각하려구요</P>
<P>정 화가나면 큰소리로 욕한번 하죠 모. 아무도 듣지 못하도록 큰소리루요..,.ㅎㅎㅎㅎ</P>
<P> </P>
<P>즐거운 주말입니다.</P>
<P>쉼얻는 주말 되시고 또 화이팅 해서 한주보내고 추석연휴의 꿈같은 휴식(??????)을 취하자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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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 승급 암데서나 받을 수 있어요???
어디다 신청해서 받나요??/ 정보좀 주셔용..
여전히 열정적으로 사시는 샘이 부럽네용...
다행히 추석직전에 평가인증이 끝나서 맘편히 추석연휴를 보내고 있답니다...
잘 지내시죠??? 선생님네 조 분들도 한분한분 다 기억이 나네요... 연말쯤 b반 동창모임해야는거 아녜요???
졸업식도 못가서 다들 제대로 인사도 못했는데...보고싶슴다...
샘 경기도는 벌써 끝났어요... 승급교육이 중반쯤 되었거든요.
인천지역은 교육원으로 문의하시면 될듯한데요....
경기도는 4월말쯤에 각 지자체별로 신청을 받아서 9월경부터 교육이 시작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