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언 한겨울에 기승을 부리는 목단 바이러스..수국 바이러스, 심지어 만병초 바이러스로 앓는 진사남 회장님...
이런 바이러스들의 공통 특징은 두둑한 주머니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돈값을 아는지 모르는지, 까탈스러워 만족할만한 성장을 하지 않는지라 키우는 사람의 애를 태우는 특징이 있다...
오늘 소개할 코리우스는... 값 싸고, 잘 살고, 삽목 잘 되고, 어디에나 잘 어울린다.
작년 여전사들 일본여행 때 포겔파크에서 코리우스의 끝판을 보고 얼마나 감탄을 했던가...
아쉬운 것은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코리우스 종류가 너무 적다는 거...
첫댓글 오데로 사러가야 될까예?
와~~~ 휴체라 만큼 중요한 조연이네요
한미종묘에서 씨앗 구매 해 진사남 공동 파종할까예... 가격 알아보니, 코리우스 여러 종류 중 콩시리즈는 다른 것 보다 10배로 비싸고, 싼 것은 1,000립에 16,000원 정도입니다.
사실 1,000립 이라해도 얼마 안돼서, 품종 선택해서 5봉 정도씩은 사야되지 싶습니다.
@꽃요정(고성) 발아도 잘 안되더균요.
공동파종 찬성!!!
흔한 종은 발아도 잘 되던데 종류가 두세종 밖에 안되어서 좀 아쉽더라구요.
한미꺼 씨앗이 좋을텐데 개인이 사긴 너무 양도 많고 같이 하면 좋겠습니다^^
공동파종 좋지요~
한미에 종류가 많이 들어 와 있습니다. 키가 작은 '쥬니어 콩' 시리즈와 '프리미엄썬' 시리즈는 1,000립 단가가 십만원이 넘고,
나머지는 16,000~17,000 원 정도인데, 1,000립 해봐야 얼마 안됩니다..
1월 정모 때 의논해 보시지요...
와~ 진사남으로 이사가고 시포요.
어머나~~잎이 정말 꽃 못지않게 예쁘네요~~^^♡♡♡♡♡
나름 이렇게 심으니 이쁘기도 합니다.
수국이만 심어 놔도 을매나 좋은데 ᆢ
또무슨 칼라 깻잎을 ᆢㅉ
나도 몇포기 주소보자..저쨔 쪼매심구로
코리우스~예뿝니다.작년에 정원사님댁 몇종류 삽목해서 잘 봤는데,자연발아는 어러운가요?
저는 맨드라미가 닭벼슬 같아 무서워 절대 안 키웁니다
야들도 좀 그런 비스므리한 느낌이라 무섭네요 ㅠㅠ^^*
전 작년 한 해보고 맘 접었어요.
현지에선 다년초인가보네요^-^
초화가 아닌 목질화되는건가봐요
예쁘네요
눈호강이네요. 저도 올 봄엔 모종 몇 포기사서 화분에 시도해보렵니다.
꽃보다 예쁜 잎이네요.
저도 몇종류 구입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