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동백나무
후통 아통 풍습성관절염 사지신경통
▶ 청화작용, 거풍습작용, 풍습성관절염, 타박상, 사지신경통, 구충, 요충병치료, 후통, 세척제, 기름원료, 아통, 골절상, 통풍, 치통, 뱀물린데, 구황식물, 인후염을 다스리는 쪽동백나무
쪽동백나무(Styrax obassia)는 때죽나무과의 갈잎작은키나무(높이 10m 정도)이다. 개화기는 5~6월이고, 결실기는 9월이다. 주로 산중턱에서 자란다. 나무껍질은 흑회색이다. 잔가지는 짙은 황적색을 띠며 껍질이 벗겨진다. 겨울눈은 긴 달걀형으로 잎자루 기부에 싸여 있고 황갈색털로 덮여 있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원형이고 윗부분에 잔톱니가 있으며 뒷면은 흰빛이 돈다. 새로 난 가지 끝의 총상꽃차례 양쪽으로 흰색꽃이 촘촘히 달려 밑을 향해 핀다. 열매는 달걀형~타원형이며 겉에 잔털이 빽빽이 나 있고 껍질이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쪽동백나무의 여러 가지 이름은 쪽동백, 정나무, 때쪽나무, 물박달, 산아즈까리나무, 개동백나무, 쪽동백나무, 왕때죽나무, 물박달나무, 산아주까리나무, 때죽나무 등으로 부른다.
나래쪽동백에 대해 안덕균의《CD-ROM 한국의 약초》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백신수(白辛樹)
[기원] 때죽나무과의 갈잎작은큰키나무 나래쪽동백(Pterostyrax hispida S. et Z.)의 잎이다
[효능주치] 숙식(熟食)한다.
[임상응용] 구황 식물로 잘 삶은 다음 식용한다.]
쪽동백에 관해 배기환의 <한국의 약용식물> 457면에서는 이와 같이 기록하고 있다.
[쪽동백
때죽나무과[Styrax obassia S. et Z.]
늘푸른큰키나무. 높이 10m 가량. 잎은 어긋난다. 꽃은 백색으로 5~6월에 핀다. 수술대와 암술대에는 털이 없다. 열매는 핵과로 달걀 모양이며 9월에 익는다.
분포/ 전국의 산야에서 자라며, 일본, 중국, 만주에 분포한다.
참고/ 약효와 사용법은 때죽나무의 경우와 같다.]
때죽나무의 사용법은 아래와 같다.
때죽나무에 관해 배기환의 <한국의 약용식물> 397면에서는 이와 같이 기록하고 있다.
[때죽나무
때죽나무과[Styrax japonica S. et Z.]
갈잎작은큰키나무. 높이 7~8m. 꽃은 백색으로 5~6월에 핀다. 열매는 핵과로 타원형이며 9월에 회백색으로 익는다.
분포/ 중부 이남 산에서 자라며, 일본, 중국, 대만에 분포한다.
약효/ 꽃을 매마등(買麻藤)이라고 하며, 청화(淸火), 거풍제습의 효능이 있고, 후통(喉痛), 아통(牙痛), 풍습관절염, 사지동통을 치료한다.
성분/ 열매에 함유되어 있는 jeosaponin, barringtogenol C, D의 비당부는 jeosapogenin, desacyljeosapogenin이다.
사용법/ 꽃 10g에 물 700ml를 넣고 달인 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 저녁으로 복용한다.
참고/ 같은 속 식물로 안식향나무(S. benzoin Dryand.)에서 뽑은 수지(樹脂)는 개규약(開竅藥)으로, 인사불성, 심복동통, 산후혈훈, 풍비요통 등에 사용된다.]
'쪽동백나무'로 불리게 된 이유에 대해서 동백나무의 열매보다 작은 열매를 맺는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나무껍질이 흑회색으로 매끄러운 편이지만 오래된 노목은 세로로 얕게 갈라지기도 한다. 20개 내외의 흰색 꽃이 아래를 향해 달리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기도 한다. 잎이 때죽나무보다 훨씬크고 원 모양이며 20개 내외의 꽃이 새가지 끝에 달리는 점으로 구분할 수 있다.
꽃에서 고급 향수와 같은 향기가 나는데 때죽나무보다 훨씬 좋은 편이며 동백나무처럼 씨에서 기름을 짜서 쓰기도 한다. 겨울에는 흔히 가지의 껍질이 너덜너덜하게 벗겨진다. 일본 원산의 나래쪽동백(Pterostyrax hispida)은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는데, 술 모양의 꽃차례에 흰색 꽃이 일렬로 달리는 점이 다르며, 열매가 거꾸로 된 달걀 모양이고 여러 개의 모가 난 줄이 있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솨합니다.
감사드려요^&^
감사드립니다>>>>>>>
약초박사님 실용가치를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