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금화정역연구소(金火正易硏究所)
 
 
 
카페 게시글
정역일반자료 김일부는 누구인가?
자미온 추천 0 조회 167 19.08.18 17:5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9.08.18 22:51

    첫댓글 예전 생각이 나게 하네요. 많이 들락거렸던 향적산방, 용바위, 거북바위, 어렸을 때 가봤던 신도안의 암용추, 숫용추 그리고 암용추 숫용추 놀러가려고 꽉찬 버스와 신도안의 커다란 집들과 흰 옷을 입은 많은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고 암용추, 숫용추를 가려고 산 능선의 꼬리를 이은 사람들... 지리적 정보를 제대로 아시는 분이 쓴글이네요. 오래전의 일들을 생각나게 하는 문구들이 많이 보이네요

  • 19.08.20 07:10

    반갑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안하신지요? 국사봉 향적산방을 몇년전에 올랐는데 기도도량으로 변해 있고 정역의 자취는 사라져 씁쓰레한 기분으로 정한수 한잔 올리고 온 적이 있습니다.

  • 19.08.19 08:59

    아 그러셨군요. 예전에 이정호 박사님이 향적산방에 계실때 이 거북바위에서 100일기도를 하셨습니다. 이때는 시멘트가 없이 순수한 돌 그자체로 되어 있어서 더 영험스럽게 느껴졌었습니다. 지금은 시멘트로 떡칠? 해놓고 마치 무속인들의 사유지 처럼 막을 쳐놓고 사람들 출입할 수 없는 것처럼 꾸며 놓았습니다. 정역의 자취가 하나씩 사라지고 있는 듯합니다. 그만큼 사람들 마음속에서 정역도 사라지는 듯합니다.

  • 19.08.21 06:32

    송철화선생의 묘소도 앞에 계시고 이정호전생의 공부하시던 방도 보이고 삼정 권영원 선생 천문의 푸른 하늘도 있더이다만 용바위 거북바위는 쓸쓸하기만 하였습니다. 선천의 하도 용바위와 낙서 거북바위와 함께 후천의 정역바위가 있어야 하는데 정역바위는 찾을 수가 없어 1박할려다 그만 그냥 내려 왔습니다. 그래도 이정호 선생, 관중 유남상선생이 계실 땐 정역에 대한 열정이 보이기도 합디만 요즈음은 그 열정도 사그라 들고 있는 거 같아서 서운한 마음으로 있습니다.

  • 19.08.21 15:14

    ㅎㅎ 대단하십니다. 정역바위를 생각하시다니...

  • 19.08.22 17:48

    허허! 삐트러지지 않고 반듯하게 그리고 편안하게 앉아 있는 넓적바위 같은 거.......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