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도 해수욕장 숲 오솔길에서!~~~~
원산도 해수욕장 좌측(동편)쪽 풍경
밀려오는 잔잔한 파도가 아득함을 제공합니다.
우리가 몽땅 전세내서 우리만의 공간안에서 철지난 바닷가를 거닐어 봅니다.
밀려오는 파도가 우리들 마음안에 담기고자 파도소리를 요란하게 들려줍니다.
원산도 해수욕장 한 가운데에 이렇게 서편과 동편으로 갈라놓은 돌출 섬같은 것이 노을의 빛내림을 연출해 주네요!~~
몽땅 마스크를 한 장면들이 환자들 집합소 같습니다!~~~
멋진 칭구들과 밀려드는 파도와 시원한 바람이 우리를 유혹하네요!~~~
학창시절 애띤 얼굴은 온데간데 없고 우리가 벌써 노년으로 넘어가는 모습으로 변해가는 무심한 세월!~~~
우리는 언제나 넘버2당?~~~~ㅋㅋㅋ
1m급 절벽파도가 넘 멋지게 밀려오는구나?~~~ 써핑보드를 가져올 걸 그랬네?~~~ㅋㅋㅋ.
그리고 곧 허물어지는 파도!~~~~
바로 자연의 조화가 우리를 매혹시킵니다!~~~
학래(목사님)칭구가 빛내림속에 갖혀 더욱 안식을 누리고 있네요!~~~~ㅎㅎㅎ
보이는가?~
저 1m급 절벽파도가 밀려오는 것을!~~
먼바닷가에서 10~30m급 절벽파도를 만나면 바로 저높은 곳을 향해 직행한답니다?~~~ㅎㅎㅎ
해변가 둘레로 해송밭이 형성되어 있어서 더욱 아득하게 보이네요!~~
저 칭구들은 빛내림속의 축복속에 놓여 있음을 모릅니다. 오로지 나만 알고 있지요!~~ㅎㅎㅎ
무심한 칭구들은 나가기에 바쁘고?~
나는 시간속의 흐름에 마음만 바쁩니다.
원산도 우측(서편)해수욕장의 넓은 백사장이 또 다른 자연의 모습을 보여주네요!~~
넘어가는 서쪽 해수욕장의 빛줄기가 해송에 걸려 멋진 자연의 선물을 주고 있습니다.
서쪽 해수욕장에서 바라 본 동쪽 해수욕장 모습을 한 번 더 가슴에 담고!~~~~
오솔길 속으로 퇴장합니다!~~~
주차장으로 나온 친구들과 이별을 고하고 학래(목사님)칭구는 먼져 떠납니다.
우리는 나오면서 원산안면대교에서 못다 찍은 기념사진을 찍느라고 분주합니다.
원산안면대교와도 작별하고 태안으로 나옵니다.
태안의 맛집 신태루에 들려 맛의 향연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유명한 짬뽕을 주문하고 시식에 들어갑니다.
맛은 있습니다만 나에게는 고통이었습니다.
너무 핫하게 매워서 짱뽕 한 번 먹고, 물 한 컵 먹고!~~~~ㅎㅎㅎ
다음 여행을 준비하며...
멋진 하루를 보낸 감사의 하루였습니다.
우리가 다녀온 경로를 한 눈에 보세요.
보령 천북면에서 안면도와 원산도.
저 원산도에서 대천항까지 해저터널의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확대해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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