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눈물 흘리며
훠이훠이 걸어왔건만
내 그림자만 덩그러니
외롭다 못해
서러운 세월
해는 뉘엿뉘엿 지는데
당신님은
오죽이나 하셨을까
나도 그런데
그래도
반가운
막걸리 한 잔
첫댓글 개도 안물어갈 천명이요 다시 받으라면 손사래 칠 천명입니다. 당신이 천명을 쥐었기에 지금에 내가 있습니다.....
첫댓글 개도 안물어갈 천명이요 다시 받으라면 손사래 칠 천명입니다. 당신이 천명을 쥐었기에 지금에 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