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 전날 이용했던 가족입니다.
깨끗한 한옥에서 편히 잘 쉬다 왔습니다.
전국 여러곳을 다녀 봤지만 달빛지기님의 세심한 배려와 친절함은 역시 굿! 이였습니다.
늦었지만 후기 글로나마 감사의 인사 대신합니다.
은행나무달빛아래 옆에 있는 제석산에 올라 일출을 감상했습니다.
전날 저녁에 과음을해서 정말 일어나기가 힘들었지만 일출을 보려는 마음으로
6시기상! 대충 세수만하고 준비해서 6시50분에 출발해서 정상에 일출 직전에 도착했습니다.
제석산 정상에서 바라본 낙안읍성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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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장면
유서깊은 은행나무가 바로 앞에 있어 펜션명을 은행나무달빛아래(은.달.빛)로 했다는데...
너무 예쁘지 않나요?
겨울이라 은행나무는 앙상한 가지만 남아있지만 신록의 계절에는 푸르름으로,
가을에는 노란색 단풍이 너무 아름다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쉽게도 내부 사진은 찍질 못해서 카페 사진으로 ......
거실이 정말 넓어서 아무리 많은 인원이 이용을해도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저희는 명철때 전국에 흩어진 온 가족이 모여서 여행을 다니는거라 대인원 24명 이였는데도 전혀 비좁지 않았어요.
무엇보다 이러한 욕실이 3개나 된다는게 마음에 쏘옥~ 들었어요.
일행분들만 사용하시는 완전 독채를 원하시거나 많은인원의 가족분들께 강추합니다.
객실(달빛방,구들방,소담방)내부
낙안읍성 민속마을의 조선시대 초가
대나무로 만들어진 문과 돌담이 정겹기만 합니다.
순천낙안읍성 민속마을 인근에 위치한 은행나무달빛아래 한옥펜션 강추합니다.
독채로 이용하기에는 최고입니다.
첫댓글 많은인원을 모시고 오시는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만, 혹여
미비한점은 없었는지 노심초사하는 마음입니다만
이러한 후기글 보면 마음이 뿌듯하답니다.
가족 모두모두 2017년 한해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정성스런 후기글 감사드립니다.